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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1 22:16:57 KST | 조회 |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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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벨게랑은 상관없는 글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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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학생때부터 테란유저였거든,
그땐 정말 테란 개 암울기였어
고수의 종족이라고 말하면서, 테란은 고수 아니면 개허접밖에 없다던 시절이었지...
정말 그땐 피시방에서 테란 골라서 잘하면 뒤에서 병풍치고 어른들이 구경하던 시기였어
게임아이 시절에 한 1700~1800정도 찍고 엄청 뿌듯해하던 기억이 나네..
존나 지금 저그보다 더... 당시엔 테란 고수숫자도 부족했고 정말 별로 빌드도 없었던 시절이었어.
테란이라는 희소성있는 종족으로 정말 오랜세월을 달려온거같은데...
물론 스1도 나중가서야 이윤열 최연성이후로 테란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긴 했다만...
스2에 와서 개나소나 테란한다는 말 들으면 조금 씁쓸하긴 하다..
그리고 지금 저그보면 당시 테란보는거 같아서 조금 안쓰럽기도 해.
그래서 난 저그는 잘 안까...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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