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초반 타이밍이 제일 약하군요.

라바 자연히 나오는 속도를 5초만 앞당겼으면 좋겠음.

 

다른 종족을 예로 들어보면

프로토스나 테란은 충분히 일꾼 찍으면서 러쉬할때.

상대를 밀어버릴수 있는 병력이 갖춰지는 시간대가 5분 갓 넘긴 타이밍.

 

그런데 저그는 저정도 시간대에 불가능.

테란/토스 어느쪽이든 이기는 경기를 보면

1. 더블링으로 밀어버림.

2. 선앞덕에 자원 좀 넉넉히 먹고 테크등이 천천히 상대보다 유리해짐.

라는 양상으로 흘러감.

 

요지는. 여왕이 나오기 이전에 저그가 갖춰지는 양이 너무 적음.

중후반에는 라바가 펌핑덕에 어차피 남아돌기때문에 영향을 안미침.

그 초반 타이밍이 테란/토스와 대등해야하는데 늘 페널티를 먹고 있음.

 

개글링같은 병진드립 말고

근거있는 태클 환영함.

 

p.s.

6못같은 날빌도 당연히 영향 안미치고.

레알 여왕 나온 이후엔 영향 별로 안미침.

영향이 있다면.. 그건

중후반에도 라바 펌핑 습관이 안들어서 병력 못째는 초보의 경우거나.

 

정상테크를 타는 저그의 극초반.

못 완성 이후 여왕 나오기 이전에 라바가 쪼끔 더 빨리 나와서

남는 자원 없이 좀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그런정도.

솔직히 일꾼보단 라바가 빨리 나와야지.. 효율이 생기지 ㅠㅠ

라바 나오는 시간은 적당한것같은데...
지금도뭐 멀티활성화 하는데있어선 다른종족보다 좋죠..
펌핑 한번이면 멀티 활성
어떤님이 쓰신 여왕 공중공격을 지상과똑같이하는거 좋아보이느데..
다만 사거리를 6으로 하면 나름 진짜 좋을듯.?

ㄴ 극초반에 일꾼 쪼금 빨리 붙고 멀티 쪼금 더 빨리 활성화 되고.. 정도의 차이임.
테란은 지게. 토스는 시증덕에 일꾼 붙는 속도에서의 이익을 많이봄.
저그가 이득을 보려면 여왕을 하나 미리 뽑아놨다 갖다가 꽂던가 해야하는데
여왕 점막밖 이속을 롤백하던가 ㅠ

중후반에 아무 영향 없어야 밸런스에 맞음.
대신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그 타이밍이 20초~30초정도 앞당겨져야
저그가 초반에 페널티를 먹고 시작하는 요즘 양상을 좀 대등하게 맞출수잇음.

자연 라바 생성이 지금보다 빨라진다면 저그가 좋아지는건 당연하겠지만
지금의 생성 시간은 일벌레의 자원 수급률과 일벌레 생산량을 적절히 잘 맞춰놓았다고 생각함
산란못 완성된 이후라면 바로 여왕이 나와서 애벌레 펌핑해주니까
그닥 차이는 못 느낄듯

애벌레 5초빠르게한다 후 어떻게 될지 감이 잘안잡혀서 어떻게 될지몰르겠네영 ㅎㅎ ㅠ

헐맹독충 // 제가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옆에 타이머 보면서 재보니까
테란과 초반 일꾼 수 비슷한데 지게로봇때문에 자원 수급률이 구림
토스보다 초반 일꾼 수가 당연히 적음.
물론 극초반 이야기고
몰멀같은거 지었을때 테란 토스에 비해 시증, 지게로봇등의 버프를
여왕 50초 생산 하고나서 받기때문에 타이머 보면 진짜 느림.

여왕 50초가 너무 커요. 여왕을 빠르게 뽑히게 하면
밴시나 공허 막기가 너무 수월해져서 깜짝전략에 영향이 미쳐서
라바 생산 속도를 건드리는게 좋은듯.

이게 중후반 밸런스를 딱히 건드리지 않는다면 극초반 저그를 버프할 방안으로 괜찮을것같음

근데 중후반 밸런스에 영향을 줄지 안줄지 확실히 감이 안오네요..

ㄴ 저그가 라바가 남는 경우는 있어도 자원이 남는 경우는 인구수가 막혔을때뿐..

저그 본진자원 맹독 올인하면 빠른 타이밍에 올인러쉬 왔던거 같은데요

ㄴ 6맹독 러쉬는 본진 일꾼이 14~15기정도인데 그게 4분 40초 타이밍이고요
일꾼 충분히 붙이며 오는 더블링은 6분이 넘어야 옵니다.

프로토스의 4차관이 일꾼 20기가 넘게 붙는데 5분 10~20초대에 러쉬옴.

그리고 맹독충은 저글링 미리 뽑아놨다가 적진에서 변태해서 공격하는거기때문에
미리 이곳저곳 서치하지않고 당하면 왜이리 빨리 오지 라는 느낌을 갖게됨.

토스 4차관 딱 일꾼 20기이구요 5분 중반쯤에 소환 시작함; 5분 10초 20초 이런건 전에 전략 게시판에서 봤는데 최적화 하려고 초반 정찰도 아예 안가고 짜내서 하는거던데요 실전보세요 5분 30초쯤에 차관 완성되고 소환하는데 5초 더 그정도 걸립니다 맹독 올인이 차관보다 빠르죠 일꾼은 더 적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