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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8 16:31:23 KST | 조회 | 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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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에서 사기드립이 좀 심한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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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상성이 좀 확고해서 그렇다고 봄.
테란은 병영유닛이 거의 찍어누르는 극상성임. 동시에 컨트롤 여하에 따라 무상성이 되기도하고.
그래서 오베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논란이 되어오고, 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뭐 싸우는거 같지도 않고 잠깐 실수한방에 녹아내리는 거 보고 열받는 사람 많았을 듯. (공중유닛 같은 경우는 바이킹이 우주모함 전투순양함 거신 고테크 유닛은 그냥 찍어눌러버리는 유닛)
게다가 뭐 미네랄을 한꺼번에 많이 캔다느니 한번에 녹인다느니 뭐 이런 식이랄까.
프로토스 같은 경우엔 관문유닛 자체는 테란에 비해 상성이 확고하지못함. 상성위인데도 불구하고 테란병영유닛과는 다르게 역장없으면 못잡는게 많음. 그런데 타 종족에 비해 스플래쉬가 극상성임. 부적업스톰이라던가, 거신이라던가. 관문유닛에서 보상못받은 걸 거신이나 고기에 힘을 많이 실어주다보니 당하는 입장에선 X사기가 나옴.
그래서 그 동안 테프전에서 논란이 많았던 이유는
역장 잘쳐주고 고테크유닛 보호만 제대로하면 테란입장에선 바이오닉이 뭐 제대로 적군 죽이지도 못하고 녹으니 열받고.
프로토스 입장에선 자신은 힘들게 유리한 고지 다 밟아놨더니 역장 삑살나고 고테크유닛 좀 실수로 좀 EMP맞거나 거신이 죽었다고 테란은 그냥 병영유닛 뽑으면 도전할 기회라도 생기는데 프로토스는 뭐 관문유닛 뽑아봤자 해불의에 뭐 해보지도 못함.순식간에 판도 기울어지니 혈압이 오름.
간단 요약해서 스2가 좀 극단적인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고나할까.
뭐 저그는 상성이 젤 약하다고봄. 물량과 견제로 극복하는 종족인지라.
ps. 상성이 확고한 유닛들만 살펴봐도 다 밸게에서 사기드립 한번씩 다 나왔던 유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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