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헠헠 | ||
---|---|---|---|
작성일 | 2011-03-08 06:10:30 KST | 조회 | 436 |
제목 |
요즘 장민철 안홍욱 선수 플레이 보면서 느낀점
|
둘다 테프전 잘하잖아요?
근대 나는 테프전 졸 힘들단 말이에요.(나는 플레티넘 플토) 그래서 그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 세세히 관찰해봤는데, 보니까 안홍욱은 걍 좀 이상한대 잘하고, 장민철이는 운영은 정석적으로 하는 편인데,(일단 로보틱스 후 옵저버로 보고 태란에게 맞춰감, 상황봐서 멀티 늘리고) 전투를 잘함. 일단 자기가 유닛수가 더 많은 경우만 싸움,(최소한 동등해야함) 그리고 항상 진형이 흩어 지지 않음. 거신 파수기 추적자 질럿 진형이 잘 되어있음. 뒤에서 노는 유닛이 거의 없음.
나같은 일반 유저가 태란 힘들어하는 이유가 이동중에 싸우면 자꾸 진형 유지가 안됨. 뒤에 추적자나 질럿이 뭉쳐서 좀 노는 경우가 많음. 그에비해서 태란은 이동중 컨트롤이 쉬움. 플토 메인부대와 갑자기 만난경우 질럿 적으면 사실 해불 스팀 먹고 가까이 붙어 버리면 그만임. 질럿 많아보이면 잽싸게 뒤로 빼고. 이게 큰 차이인것 같음.
역장빨리 치면 그만 아니냐고들 하는데 반응 조금느려서 갑자기 해불 가까이 붙으면 역장치고 잘치고 지는경우 많음. 역장치고 반드시 수호방패까지 사용해야하는데 파수기 마나 관리하기 어려움. 그나마 고위기사 나오면 태란이 가까이 못 붙어서 좀 좋았는데, 고위기사 하향되구...
플토는 옵저버가 적 메인병력 스토킹을 못하면 어디서 적이 나타날지 모르니까 굉장히 불안함, 역장 잘못치면 그냥 발리니까. 게다가 진형까지 생각을 항상해야함. (해병 불곰은 뭉쳐있어도 거신 엄청 많지 않은이상 큰 손해는 아니지만 추적자,질럿 뭉쳐있으면 플토 개망임)
그래서 상대적으로 심리적인 여유가 있는 태란이 좀더 조합도 잘짜고, 멀티태스킹도 쉽게하는거 같음. 결론은 플토 짜증남. 접어야지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