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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3 21:47:21 KST | 조회 | 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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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가지치기식 패치, 이래도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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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스타 2-자유의 날개-를 내놓음에 있어서 화려하고 멋진 세 종족을 살리는 것 보다는
E SPORT에 중점을 맞춘, 밸런스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패치를 해 왔습니다.
시연당시 저는, 모선의 엄청난 위엄, 건설로봇의 용접기에서 탄생되는 엄청난 크기의 토르,
전투순양함의 엄청난 플라즈마 어뢰, 저그의 감염기술 등을 보며 스2덕후가 되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블리자드가 하는 패치를 보니, 이러한 종족들의 특성을 모두 잘라내 버리고
세 종족이 모두 고만고만한 게임을 만드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마치 묵찌빠처럼요.
게임의 특성보다는 가지치기를 하는 식으로 패치하는 것, 이것이 밸런스를 맞추기에는
최선의 방법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게임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일까요?
확장팩이 2개나 남은 상태에서, 이런 걱정은 너무 이른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패치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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