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갑이셨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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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5 22:40:30 KST | 조회 | 324 |
제목 |
저프전 초중반에 저그가 힘들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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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그가 토스 상대하기 어려운 이유는 1공허+2-3불사조 압박 때문이져 왜냐면
공허+불사조가 일석삼조의 효과를 봅니다
예전에 토스가 저그한테 떡실신 당할때 바퀴를 지상군으로만 막으려고 하다가 털린적 많았는데
바퀴는 공허 한두기떠서 풀차지 되면 걍 막죠 혹시 올지 모르는 바퀴 압박을 차단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공허로 저그 앞마당 이후의 멀티를 견제하기도 좋죠 토스가 앞마당 먹고 공허 띄워도
저그는 뮤탈보다 훨 빠르고 히드라 보다도 빠를때 많음 부화장 완성되기 전인데 공허로 풀차지 시키면 막기
까다로움 점막이 다 퍼지기 전이면 여왕은 느려서 힘들구요
뮤탈 빠르게 띄워도 오늘 박경락 선수 경기 처럼 빌드 타임이 짧아진 불사조 상대로 제공권을 장악하기 힘듭니다
타락귀 뮤탈하자니 지상군의 힘이 너무 줄어들구요
세번째는 당연히 정찰이죠 환상불사조 이런거 쓸필요 없이 공허쓰면 공허와 불사조로 상대의 체제를
거의 파악할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네여
토스가 저그 상대로 우위를 보이는건 우관테크로 방어, 견제, 정찰 세가지가 다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그 게이머들이 안쓰는게 도저히 이해 안가는게 있음 제가 알기론 대군주 점막 생성은 번식지 업되면
자동으로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히드라 나오는 타이밍이나 뮤탈 뜨는 타이밍 보단 훠얼씬 빠르죠
그런데 그걸 제대로 활용하는 저그가 너무 드물더군요
앞에서 말한 1공허+불사조 압박 막을때 대군주 점막 생성 쓰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1공허 압박은 앞마당 먹고 띄우는 엇박자 압박을 의미 합니다 본진 우관테크 압박은 멀티 3부화장 펴는
여유 같은게 없죠 토스 앞마당이 상당히 느리므로 본진과 앞마당 안정적으로 수비하는게 우선이니까요
토스가 앞마당 먹고 공허로 저그 추가 멀티 늦출때
멀티 3부화장이 완성되지 않았더라도 번식지 완성하자마자 멀티 짓고 있는곳에 대군주로 점막 생성해서
포촉 건설하면 수비 가능할거 같아 보이구요 추가 멀티와 앞마당 사이의 길이 점막이 다 안 펴져 있을텐데
그 길에 미리 띄엄띄엄 대군주를 세워둬서 점막 생성할경우 여왕도 전투 동원 가능하며 거리가 멀다면 징검다리
포촉도 지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그가 토스 상대로 불리한건 현재로 저그가 앞마당 이후의 멀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법론이
최적화 되지 않아서 그런거 같구요 대군주 점막 생성+포촉 방어는 분명 도움 될거라고 봅니다
솔까말 저그가 앞마당 이후의 멀티 빠르고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펌핑으로 일벌레 부왘 생산하면 토스가
상대하기 졸 까다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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