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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1 17:28:46 KST | 조회 | 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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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 안치고 지게차 안쓰고도 게임 이기길 바라면 지나친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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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퇴근하고 1~2시간 밖에 못하는 일반인들이 하기엔 좀 어렵다는 생각도 드네요
스타1에서는 종특이 아주 기본적인 수준이어서 각자 자기 종족을 이해만 하면 됐었는데
저그 - 물량 , 플토 - 비싼소수정예, 테란 - 막강방어
지금 스타2에서는 이해만으로는 안되고 기막힌 손기술(?)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컨트롤이 오히려 더 쉬워졌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역장,바이킹 공중-지상모드,지게차,시간증폭,라바 알까기 같은 손이 많이 가는 부분도
많이 증가했다고 보구요.
머리로는 지금 공격하면서 역장치고 본진 운영 시간증폭 걸어야하고 테란일땐 바이킹 공중 지상 컨트롤 해주면서
지게차도 뽑고 있는데 손이 안따라간다는게 참...
전략 시뮬이란게 머리싸움이라면 마법 유닛보단 기본 유닛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갈려야
하는것 아닐까요?
마법 사용해서 이득을 보는건 순간적인 손기술이나 임기응변에 좌우되는 확률이 훨씬 크니 말이죠.
아무튼 이기고 짐보다는 게임을 하면서 그런 재미를 느끼고 싶습니다...
스타 시리즈라는 전략 시뮬이 엄청나게 유명한 전략시뮬의 대표자격이긴 하지만...
아직은 장기나 바둑, 체스같은 진짜 머리싸움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게다가 스타2는 개인적으로 잔머리를 굴려야하는 강도가 스타1보다도 더 부족해졌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이런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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