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tlantaG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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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7 11:52:39 KST | 조회 | 203 |
제목 |
테란 밸런스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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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테란이야기 자꾸 나오는데
테란 오버스펙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조합의 다양성과 정찰이 힘든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토스나 저그나 어떻게 보면 조합이 뻔하다는거죠
특히나 테란상대로 올인이라던지 뭐 특별히 할수있는것없이
운영들어가는게 정석인데
테란은 초반, 중반, 후반까지 조합할수있는 기본유닛부터 테크유닛까지 너무 많다는겁니다.
(유닛 하나하나가 강하다는 말은 여기에 적용되겠지요)
정찰을 초반에 프로브, 4~6분대에 질럿 스토커 아님 2관문 6유닛으로 찌르면서 보거나 어떨땐 스토커 하나 버릴생각으로 쑥 집어넣어버립니다.
뭐 워낙에 쓰는 빌드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해도 테란이 뭘 할지 정확히 알기는 힙듭니다.
2배럭 해병일꾼, 1배럭 불곰푸쉬, 3배럭푸쉬, 4배럭러쉬, 화염차드랍, 은폐밴시, 해병탱크, 해병밴쉬, 해병의료선까마귀불곰, 리페토르, 1배럭 확장, 2배럭 확장, 3배럭푸쉬 확장, 그외 잡다한 본진플레이 올인성 빌드들...
전부 확장활성화 이전 본진 플레이로 가능한 빌드들입니다. 그리고 확장으로 무난히 이어갈수 있습니다.
배럭한개, 펙토리한개 봤다고 아 이거다 판단할수가 없는거죠.
운좋게 커맨드보면 마음이 정말 편해지죠. 져도 기분나쁘지도 않아요.
관측선이나 불사조 보내기전엔 60프로정도 확신으로 게임경험에 의한 감으로 아 이거다 하고 플레이하는거죠.
토스 보죠..
1겟 확장, 2겟푸쉬 확장, 파수기 확장 등 무슨무슨 확장
4겟러쉬나, 우관 공허로 게임 끝내지 않는한 이기는 빌드들은 앞마당이후 빌드들이죠
(4겟러쉬, 3겟1우관 공허, 2~3겟1로보 3불멸자 러쉬 등이 있습니다만, 막히면 게임이 심하게 기울죠)
대부분의 토스의 대테란전 빌드는 확장 활성화 이후입니다.
저테전 양상은 제가 토스유저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위 저그분들 많이 스트레스 받고 계시더군요.
요즘은 토스상대로 메카닉도 강력한 빌드로 떠오르고 있죠.
이때까지 병영유닛위주 조합도 강했는데 메카닉은 더 강세죠.
즉, 어떤 조합으로 가든 굉장히 강력한 한방은 갖춰지죠.
예를 들어서 토스분들중에 온니질럿스토커 조합을 래더에서 게임 이기는카드로는 가지고 계신분은 없죠?
테란은 그것이 이기는 카드로 뽑을수있는 여러장중에 한장이라는거죠.
물론 10여년동안 발전된 게임이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쉬운 이해를 위해서 스1 언급을 하겠습니다
각 종족별 양상을 생각해보세요. 현재의 테란이 쓸수 있는빌드가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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