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원기
> 1시즌때 암울한 저그로 무한한 포스를 보여줌
- 2,3시즌때 부진하여 약해진 모습이였지만 그의 저그는 안정적이고 정형화된 현재 저그랑은 거리가 멀게 본진 올인이던지 몰래멀티던지 배째고 일꾼째기 등 정형화 되지 않고 허를 찌르는 능력이 대단하다.
안정적이지 못하다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이것 자체가 강점인 최고의 플레이어.
2. 임재덕
> 현재 저그의 정석을 만들어낸 플레이어
- 2시즌때 무적의 포스를 보여준 저그. 안정적인 앞마당멀티후 현재 정형화된 저그의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주는 플레이어라고 생각됨. 정찰력과 그에따른 대처능력, 운영에서의 강점은 그때당시 전성기포스의 마재윤을 보는거 같았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gsl 2시즌에서도 박서용선수의 치즈러시에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았다면 결승전에서 장민철 선수를 가볍게 눌렀을 것이라고 생각됨
3. 서기수
> 스2 초기에 최강의 포스를 보여주던 프로토스.
- 현재 프로토스의 역장을 이용한 방어와 그에따른 운용방식을 정형화한 플레이어. 안정적인 방어형 토스.
현재의 방어형 토스의 정석의 기본이 되는 플레이어로 역장에 의한 방어후 거신테크후 주도권을 잡는 정형적이면서 강력한 전략을 구사함으로 인해 토스의 정석 전략의 기본에 되었던 플레이어.
한때 무적의 포스를 보여주었고 현재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나 gsl에서 다소 약한모습을 보여주는게 아쉬움.
4. 이정훈
> 테란의 운영을 업그레이드한 최고의 테란
- 한때 테란은 메카닉/바이오닉의 장점만을 가져온 불곰이라는 강력한 유닛과 의료선의 활용의 드랍위주의 플레이와 타이밍러시가 거의 주로 이루었는데 이정훈 선수의 등장이후로 해병의 활용도가 높아져서 현재 베넷에서 해병의 강력함을 재발견하여 테란을 강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생각함.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컨트롤로 병의 극강의 활용을 보여주고 그에따른 파장을 일으킨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