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코스트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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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0 03:42:44 KST | 조회 | 265 |
제목 |
저그랑 토스도 잘나가던 스타급유저 좀 넘어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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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뱅이나 마레기 이제동 급 본좌라인까진 아니더라도...
테란은 임요환 이윤열 박준 정도만 우승자 출신이라 포텐셜이 있는 줄 알았더니
정종현 선수도 가장 최근까지 스타리그 본선에서 활약하던 선수라고 하고...
이영호까지 불과 몇 달 전에 이겼었다고 하는데 좀 놀랐네요
테란이 강한 데는 네임밸류 있는 유저가 많이 넘어온 것에도 이유가 있는 듯...
그러고보니 저그에도 장재호와 박성준이 네임밸류가 있긴 하네요
최근에 스타리그에서 잘 하던 유저는 없긴 하지만...
프로토스는 너무 스타플레이어가 없네요
그래도 요새 승률 저렇게 좋고 우승도 한 걸 보면 종족이 나쁜 건 아닌 듯?
아예 신인이면 또 모르겠는데 지금 토스 최강이라는 장민철 선수는
사실 스타1에서는 거의 다 지기만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또 요새 맵에서는 확실히 토스가 제일 좋은 것 같네...
물론 개인 실력차가 더 중요하긴 하겠지만...
저그가 제일 힘든 건 맞는 것 같고... 에휴
어쨌든 강민 박정석 홍진호 정도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사고만 안 쳤으면 마XX 이 가장 기대되긴 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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