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2-08 03:21:55 KST | 조회 | 404 |
제목 |
히드라 <-> 바퀴
|
정말 문득 생각난 거지만,
유저가 논하는 밸런스며 유닛 따위 별 부질없다고 늘 생각도 하지만
그냥 어떨까 상상이라도 해봤으면 싶어 올려봅니다.
저그가 힘들다는 이유 중 하나가 1티어 대공유닛이 퀸 뿐이라는 거 많은 유저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불사조+공허포격기나 밴시에 의해 어이없이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많죠.
또 바퀴가 베타 시절에 비해 너프를 거듭하다보니 원래 부여헀던 유닛으로서의 개성인 몸빵이 많이 사라져서
거신에도 탱크에도 불곰에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많이 아쉬워들 하시죠.
(상성 무시하고 유닛 자체가 약하다는 게 아님을 당부합니다; 징징 아니에요.)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히드라리스크 굴을 부화장 단계의 건물로,
바퀴 소굴을 번식지 건물로 바꾸면서
히드라의 인구수를 바꾸면서 DPS를 약화시켜 '물량유닛'으로 바꿔주고
바퀴의 방어도나 몸빵을 다시 강화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생산 가격 등은 밸런스가 맞도록 수정해줘야겠죠.
이상 뻘생각이긴 합니다만..
몇가지 저그의 아쉬운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 초반 대공의 문제
2. 그다지 '물량 종족'처럼 보이지 않았던 문제
3. 바퀴와 히드라리스크의 개성이 약했던 문제
------------------------------------------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밑도 끝도 없이 '바퀴 몸빵 강화해달라'
'히드라 인구수 1로 줄이고 디피에스도 그대로 해달라'
는 요구는 아니에용.
저그 유닛의 버프와 너프가 아닌
생산 단계에서의 변화가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고 싶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