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패치가 되면요. 테란패치를..

유닛 스펙은 그냥 냅두고 경과 보며 천천히 정비하면 충분할것 같고,

당연시 되어야할 패치만 건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지게차라던가?

감지탑이라던가?

행요라던가?

벙커100%회수라던가?

상대종족이 보기에 좀 '저게 뭐야? 무슨 마인드로 저런게 있지?' 싶은것만 패치시켜 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밸토니까 제가 생각하는 밸런스로

<지게차>

ㄴ 1.자원 20씩 채취 2.캐고 있는 자원 못캐개 하기 3.쿨타임을 20초로 만듬 4.식량 소모 들어감(1~2정도) 넷중에 하나만 넣는걸로 조정.

<감지탑>

삭제가 답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안되면 범위라도 좀 대폭 줄이던가 자원을 많이 들여서 마구잡이로 뽑지 못하도록 하거나 한대만 지을수 있게 하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있을때 나중에 맵 넓어지면 이런 양상도 초래할수 있을겁니다. 저는 플토니까 플토 마인드로,, 상황은 테란이 좀더 불리할시(유리하면 감지탑 하나 있으면 완전 든든하겠져)

감지탑을 지어두고 의료선 가득 채워 병력을 돌립니다. 감지탑에 적의 한방병력이 보이면 본진 본진털어 엘리전

뒤돌아 오면 플토는 피해막심 쳐들어오면 자원 최대한 채취하다가 건물 싹 들고 회피 라는 얼토당토한 상황도 나올수 있죠. 그게 아니어도 감지탑 너무 약점없는 건물입니다.

막말로 플토나 저그가 감지탑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테란분들 느껴보세요. '아놔 이게 뭐야? 뭐 저런 건물을 다 줘?' 하는 생각 하실겁니다. 막상 견제 올게 저그에는 뮤탈 플토에는 '거의 없으니' 감지탑을 안짓는것 뿐이지..

가격을 대폭 늘리거나 범위를 엄청나게 축소하거나 그냥 삭제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행요>

스플을 삭제하거나 행요만 리페어 숫자 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을 생각해보면 답은 자명합니다.

극 후반에 이르러 슬슬 3~4멀티 먹고 있을때 한타 교전시

테란은 의료선 2기 견제로 부화장이나 연결체 테러를 가볍게 다닐수 있을때 타 종족들은 행요테러는 커녕 일꾼조차도 견제로 잘 못잡는 경우가 나옵니다. 그게 아니어도 한타교전 승리하고 멀티를 밀러 갔을때 병력이 모잘라 '못미는 경우'도 나옵니다. 반대로 테란이 한타병력 승리하면 타종족의 멀티 하나는 가져가는거죠. ...

벙커 100% 회수

그냥 무난하게 75%만 회수합시다. 상식적으로보나 뭐로 보나 100%는 좀 아니거든요.

 

스2는 스1과는 다르게 조작법이 굉장히 쉽습니다. 그중에서도 테란은 타 종족보다 더 편하게 싸울수 있습니다. 뭐냐구요? 한타 교전할때 의료선 2기 빼서 하나는 본진 하나는 멀티 견제 하는거 어려울거 같죠? 요즘 플래에서 잘하는 사람이면 다 할줄 압니다. 고작 플래가요. 근데 그거 막으려는 플토나 저그는? 거기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한타교전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소수 유닛이 월등하게 세다 보니 그런 가벼운 견제도 실상 굉장히 무섭게 변하게 되는겁니다. 이런점이 타종족이 테란이 강하다라고 느끼는 이윤데, 이게 끝이아니고

위와 같이 세밀한점에서도 테란이 위니 더 짜증이 이는 거겠죠. 위에 있는 것들은 테란의 유닛 하향도 아니고요. 스2의 재미와 어느정도의 종족간 밸런스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하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의 방어기술만보면 "와 방어특화인가 보네"
공격기술까지보면 "아시바 사기"
기술력까지보면 "스타1이나 할란다"

저그는 회전력이 사기
플토는 기술력이 사기
테란은 벨런스,원거리 형치고 너무쌔서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