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가면 밸런스 맞다고?

  테뻔뻔들의 주장중 하나가 레더가면 밸런스 잘맞더라,  승률 50퍼근처 나오더라 이러는데.  테란이 졸라 쎄니까 연습량이나 이해도, 컨트롤에 비해 승수가 잘나오고 그러니까 더 높은 실력의 저/프 랑 붙는겁니다.  6달 연습한 테란이 1년연습한 저그랑 뜨니까 50퍼 나오는거죠.  종족빨로 이기고 치즈러쉬, 벙커링으로 이겨서 자기보다 훨씬 높은급의 타종족이랑 붙으니까 반반뜨는겁니다.  테란이 대충박은 행요나 대충모은 해불을 막으려고 저/프가 얼마나 잔컨트롤하고 신경전해야하는지 아십니까.  테란보다 훨씬 많은 두뇌회전과 손움직임이 필요하니 한두단계 높은 저/프가 테란이랑 붙어야 겨우 이길수 있는거죠.  그래서 더이상 자신을 이길 저/프가 없는 테란들은 테테전을 합니다 ㅋ

래더맵이 문제임 맵빨로 이기는거죠

높은 실력의 저/프 만나는지 안 만나는지 어케 암 ㅋㅋㅋㅋㅋㅋㅋ

1승후 1패를 반복하며 50퍼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개포풍같이 연패를 한후 한참 아래급의 장애우급 유저들과 매칭된후
거기서 부터 다시 연승을 하며 올라와서 50퍼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삘 받아서 미칠듯한 연승을 한 후 실력면에서 한계에 부닥쳐서 더이상 꺾고
올라가지 못하고 주르륵 연패를 하여 승률이 50%로 곤두박칠 치는 사람도 있겠죠.
이처럼 ELL이란 시스템은 종족이 뭐든간에 결국은 실력에 맞춰서 매칭을 시켜주기에
아랫자락에서 놀든 윗물에서 놀든 일단은 승률을 50% 안팎은 맞춰줍니다.
그런 시스템을 기준으로 래더에선 종족 밸런스가 맞니 안맞니 드립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말이 그말입니다. 근데 테뻔뻔들이 그드립을 치고있죠. 테란이 사기면 승률이 70-80퍼가 왜 안되냐라고

근데 이 논리는 말이 안되는게..
이런 테란 사기 논리면 최상위 테란들은 최상위 저그 토스상대로 승률 70% 넘게 나와야죠..
설마
최상위 권에 있는 테란들이 , 최상위권 저그 토스들보다 모두 게임 재능이 떨어지는 사람들만 하기때문에 그렇다는건 아니실테고.,,

최상위권이야 워낙 게임에 통달해있기 때문에 서로의 빌드가 얼마나 카운터를 날리느냐. 누가 컨삑을 하느냐로 갈린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테테전때문에 승률은 어느정도이상은 못갈겁니다.

유닛 하나 뽑는다고 경기가 종결나는 그런 먼치킨급 유닛이 없으니 그렇지 않겠습니까.
애초에 전략시뮬이란 게임이 쌩초보가 골라도 프로게이머급을 발라버리는 그런 유닛이나
종족이 존재하지 않는이상은 머릿싸움과 컨트롤싸움으로 자신이 선택한 종족이 가진 약간(?)의
패널티 정도는 극복할수 있는 게임입니다.

선영웅피온// 최상위권이 그렇다면 테란이 코드 a와 s에 많이진출한거에대해서도 프로토스나 저그가 할말이없겟네요 카운터와 컨삑의 차이엿을뿐이니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