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피나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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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8 00:39:33 KST | 조회 | 410 |
제목 |
타종족이 좋아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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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보다 스2에서 좋아진점..
유닛에 관련된 건 뺍시다. 세종족 다 마찬가지니..
먼저 테란.
5대 방어기술.. 종특이죠.
행성요새, 벙커회수, 건물방어력 업글, 타워류 업글, 자동수리 기능..이 추가 됐죠.
벙커인원증가와 사령부 건설로봇5기 탑재가능따윈 뺍시다.
그리고 지게로봇.
토스.
시증, 차관. 또 있나요.
저그.
펌핑, 점막. 또 있나요.
이중 지게로봇, 시증, 펌핑은 속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2만의 추가기능이라고 보면..
테란의 5대 방어기술과 토스의 차관, 저그의 점막이네요.
답나오죠?
지게로봇 쿨타임 만들어서 똑같이 계속 손이 가게 만들어야 공평하고요..
RTS게임에서 모든게 자원에서 힘이 나오는건데.. 그걸 순간적으로 폭발시킨다는건
아예 밸런스 포기하겠다는 어이없는 발상. 이걸 아직까지 내버려 두는 꼴이란..
토스의 차관이 너무 강력하다 해서 관문 유닛 너프시켜버렸는데.. 저프전 밸런스도 있으니까..
토스와 저그 종특을 한가지씩 추가해 주면 답이 나올거 같네요.
토스는 소환 개념이니.. 불필요한 건물 회수시 자원을 70프로정도 돌려받는것..
이는 전략적으로도 사용될수 있죠. 벙커회수따위 치워버리고.. 회수를 할려면 최소한 건설로봇은 붙어
있어야 말이 되는거 아닌가.. 테란이 왜 토스 종특을 하나...
저그는 전부가 생명체이니.. 워3처럼 건물도 일어나서 싸울수 있게.. 점막과 연동해서..
이정도만 해도 꽤 다양한 양상이 나오면서 밸런스도 잡힐듯..
테란이 사기라서 쌔다기 보다..
타종족에 비해 경기 운영이 쉽습니다.
일단 입구막고, 전략적 선제권을 가진 상태에서 견제카드를 먼저 꺼내기가 쉽고, 그다음 카드를 내밀었을때
상대 종족들은 잘못 예측하면 그냥 상성에서 끝나는 식.
이것을 막았다 하더라도 지게로봇 폭발로 회전력이 오히려 테란이 앞서므로
타종족은 스1처럼 테란보다 멀티를 더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
그러면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을때 가장 유리한 원거리유닛들로 구성된 테란의 조합에 순삭.
해불선이면 상대종족 대부분의 유닛조합과 싸움이 되는 상황에서 상대종족에게만 상성을 강요하는 식의
게임...
지켜보는거니.. 포기하고 싶은거니..
이거 유료게임 아닌가? 니네가 국내 회사였음 듀거따고 복창해라...
손느리고 테란만 해본 유저들과 대화사절.
다이아 이딴거 필요없슴. 오로지 무작위 가능 유저와만 대화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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