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1-26 22:23:53 KST | 조회 | 390 |
제목 |
밸런스에 종지부를 찍을 수 없는 이유
|
여기서 테란의 메카닉이 상향됐다 칩시다. 바이오닉보다 좋은 효율로 말이죠.
그럼 테란 우승 확정일까요? 그건 또 모르는 일이겠죠.
분명 데이터상으로 좋아졌는데 말이죠.
그럼 그 때 가서도 이런 말이 나올 겁니다. 누구는 이렇게해서 이기더라, GSL 승률 막상 50%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더라 그러므로 테란을 상대로 이긴 프로게이머처럼 연구를해라. 이길 수 있지않느냐?
어차피 메카닉까지 더 좋아져도, 바이오닉이냐 메카닉이냐 전술에 따라 또 갈릴 것이고, 상대방 대처에 따라 또한 갈릴 것입니다. 그럼 밸런스가 맞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만일 이러한 가정이 오베 떄부터 적용됐더라면 지금 벨게처럼 밸런스가 맞다 아니다로 여전히 싸우고 있을겁니다. 현재보다 분명 더 좋은 상태일텐데 말이죠.
GSL1차 떄 오히려 테란이 우승못했습니다. 하향에 하향을 거듭한 끝에 오히려 4차 GSL에 우승확정을 했죠.
하지만 한가지 공통사항인건 우승만 뺴고 전체적인 대회에서의 테란비율이 압도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전략 시뮬이라는게 밸런스가 아예 막장으로 무너지지않는 이상은 어떤 면에서 이길 수도 있기에 밸런스 왈가왈부하는게 절대 끝나지않는다는 점입니다. 관점에 따라 테란이 젤 구려보이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거든요.
그렇게 때문에 승패보다는 효율면이나 경기 양상을 보고 판단하는게 젤 맞다고 봅니다.
그러면에서 테란이 가장 무궁무진하게 발전가능성이 높고 효율 또한 높죠. 전투한번 프로토스나 저그가 이겼어도 이긴 쪽에선 다시 조합 깨진거 복구하는데 테란은 기본유닛 뽑던거 그냥 눌러놨던걸로 다시 2차러쉬해서 허망하게 진다던가 하는 부분에서 사람들이 분통이 터지는 것이라 봅니다.
테란이 한타 졌다고 본진까지 적이 입성 할 수 있을까요?
저그나 프로토스는 조합한 번 깨지면 못해도 멀티하나는 날아갑니다.
그래서 해불선의 효율이 까이는 것이고 이것을 극대화 시켜주는 행요나 지게로봇이 까이는 거구요. (+건설로봇)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