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암흑정무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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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1-26 18:30:41 KST | 조회 | 485 |
| 제목 |
충격탄은 오버밸런스가 아니더라도 문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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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충격탄에 맞으면 프로토스나 저그의 거대 제외한 모든 유닛은 도망칠수가 없죠.
충격탄이라는 발상 자체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충격탄이 게임 시작하고 너무 빨리 나와요.
이러면 무슨 문제가 생기냐.
토스나 저그가 테란 상대로 초반에 공격적으로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스1때는 프로토스가 드라군 푸쉬를 가서 탱크가 펑 때리면 음 이제 탱크가 나왔군.
하고 빠지는 게 가능했는데 스2에서는 음 이제 충격탄 업 된 불곰이 나왔군 하고 뒤로 뺄 수가 없으니
초반압박을 해서 설사 실패하면 그 초반 병력들이 불곰 충격탄 때문에 뒤로 빠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다 죽어버려요.
이건 당연히 프로토스나 저그가 테란 상대로 초반에 방어적으로만 갈 수 밖에 없게 만들고
프로토스나 저그가 방어적이니 자연스럽게 테란이 공격적인 종족이 되 보는 재미도 떨어지고 밸런스 논란도 불러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사신 이동속업이랑 충격탄업 테크를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충격탄 업그레이드가 늦어 해불의 초반이 약하더라도
프로토스나 저그는 테란의 초반 사신이 무서워 푸쉬를 갈 때도 병력을 본진에 조금씩 놔두고 갈 수밖에 없어요.
이후에 군수공장 지어서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하면 중반 때부터 이제 본격적인 교전을 시작하는 그런 그림이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초반엔 올인카드 아니면 무조건 테란이 공격적일 수밖에 없으니 재미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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