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요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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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3 09:51:12 KST | 조회 | 483 |
제목 |
테란이 다른 종족과 비슷한 출발선상에 시작하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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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전 오리지널 테란유져였고 래더 랭커였습니다. 당시에 테란 랭커의 위엄은 플토나 저그에 상당히 뛰어났고(비록 마탱 벙커링 외의 패턴이 전무해도) 브루드워 되어서 4분대 럴커, 다크에 프로게이머 급까지 빠짐없이 당할 당시에 더욱 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스타를 직업으로 삼는 게이머가 늘어나고 급속히 연구되면서 테란은 최강종족으로 군림하게 됩니다. 패치의 영향은 사실 거대하지는 않았다고 그시대의 나름 엘리트 게이머로서 단언할수 있습니다.
스타2- 여전히 클베 국권 상실기에도 테란이었고 지금도 테란입니다. 그때와 달리 본업이 생겨서 많은 게임을 소화할수는 없었지만 4개월 전에는 1000위 근처서 놀 정도는 되었습니다.
스타2의 경우에 블리자드의 밸런스에 대한 감각과 철학이 훨씬 발전한 상태에서 시작한지라 클베가 종료되고 오베가 찾아올 무렵에는 사람들이 밸런스가 이정도면 맞는 편이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판오분전이었던 브루드워 초기와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라면 발전일수 있겠지요.
하지만 올 레인지 유닛에 화력 유닛 다수를 포함하는 테란은 연구와 발전이 거듭 될수록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테란을 억제할 요소였던 맹독충은 프로게이머급들끼리의 경기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프로토스의 한방이라는 요소는 아직도 유효하지만 아직도 초중반의 열세를 극복하기엔 조금 부족한 모습입니다.
화력유닛이 많고 순간 화력 동원,, 컨트롤로 인한 강화가 용이하다는 것은..
멀티태스킹이 발전하면 할수록 좋은 요소가 되고 있군요.
밸런스라는게 가변적인 요소라 아직 단언하기엔 문제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좀더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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