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조정 제안

테란 : 해병 너프 (방향을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데미지쪽에 크게 너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토스 : 불사조 생산시간 롤백

 

저그 : 그대로

 

 

테란은 저그 더블링 체제가 상대하기 어려워질 수 있는데 화염차를 섞어주는 방향으로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토스전에서는 공허 막기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지금의 불사조 이지선다는 없어질 것이므로 공허를 해병으로만 막을 생각 말고 미사일 포탑을 지어주는 것이 좋을 겁니다. (저그를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저그는 미리 진화장을 지어두고 필요시 바로 포자 촉수를 올립니다.)

 

토스는 저그전이 약간 어려워질 수 있겠지만 잠시 불사조가 상향됐기에 나타난 패러다임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현재의 강세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불사조가 상향된 후 오히려 약해진 테란 전을 생각해보세요.)

 

 

현재 밸런스상 가장 우위인 테란의 해병을 약화시킴으로써 해불, 해불선, 해탱, 해밴탱, 해밴탱밤까, 해탱밤까 등 '해'가 들어가는 모든 빌드를 약화시키고 (+ 치즈) 이는 테란에게 토르, 화염차, 전순 등의 활용성을 증대시키는 밸런스 패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음.. 화염차가 쌔보이시겠지만 경장갑이라 맹독충이 달라만 붙으면 발린다는게 큰 단점이죠. 그리고 해병 너프시 테란이 뮤탈 타이밍을 버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메카닉은 간다고해도 토르 2기 이상 나오기 전 타이밍은 해병 + 포탑으로 버텨주고요.

dieke / 역시 해병은 올라운드 유닛이라 여러 상황에 쓰이기 때문에 건드리기 어렵군요. 하지만 다른 것을 버프시켜서 밸런스를 수정하더라도 해병은 너프되야 할 것 같습니다. 블자가 해병 건드리기 어렵다고 계속 다른 것을 간접 너프해서 밸런스 맞춰보려고 시도 한 결과가 현 상황(모든 빌드에 해병이 들어가는 상황)이니까 말입니다.

그러니까 토르가격을낮추던 그래서 해병중심이 아닌 메카닉중심으로 하게 하란 말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