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vs이정훈 이윤열의 크나큰 실수.

첫번째 판에서 엘리전 양상으로 흘러갔을때 이윤열의 판단이 상당히 아쉬웠다. 스타라는 게임은 필시

서로의 병력이 서로 엇갈려 상대의 본진으로 달려가는 그순간부터 엘리전을 준비해야 한다. 만일 그때부터

이윤열이 엘리를 대비해서 생산병력 모두 취소하고 커맨드하고 건물 다날려서 순회경로인 7시로 모두

보내면서 일꾼 빼놓고 미네랄 400만 모앗다면 이윤열 승이엇을 것이다. 그러나 이윤열의 엘리전 판단은 감각이 상당히 떨어졌다. 본진에선 한두기씩 나와봐야 소용없는 탱크를

계속 찍어놔서 미네랄이 400이 모이지 못했고 날아가던 사령부는 너무 안일하게 미네랄멀티에 내려앉았다.

그후에도 무승부로 이끌고갈 수 있었지만 자신의 조급함으로 인해 경기를 망쳐버렸다.

스타에서 A급과 S급을 가르는 기준은 컨트롤도 생산력도 아닌 판단력인 것인데 이윤열은 판단력에서 이미

졌다.

이윤열 팬들이야 이윤열이 떨어진게 아깝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미 실력에서 뒤쳐지는 이윤열이 올라가는 것

또한 보기좋진 않을 것이다. 이윤열이 부활하고자 한다면 경기내에서 조급해하지 않는 마인드컨트롤 먼저 다져야 할것이다.

 

지게로봇 인구수 사기 드립은 치지말자. 이건 이윤열이 못해서 진거지 지게로봇이 사기라서 진게 아니다.

이정훈은 너무나 많이 같은 상황에 처해 본 듯한 느낌이었고
이윤열은 임기응변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베넷에서 주로 팀플을 합니다

팀플을 보면 엘리전이 많이 나오죠

저도 솔직히 이윤열이 1세트 경기에서 앞마당 커맨드를 왜 안띄울까 의아했습니다;

1. 빨리 띄워서 사령부만 살렸어도 필승이었음
2. 병력 유지하면서 의료선으로 사령부 추적하면서 진행했으면 적어도 무승부

이윤열 판단력이 코드A급이었음

첫째판은 정말 나다의 판단력이 아쉽 ㅠㅠ

저거까진 괜찮았는데. 괜히 인구수 확보하는 척 페이크 걸려고 이정훈 보는 앞에서 자기 유닛 죽일때 의료선을 다 죽인게 결정타 차라리 해병 둘을 더 죽이고 의료선을 남기던가. 결국 바이킹도 안뽑던데. 그게 치명타라고 봅니다.

이윤열선수 판단이 코드a급도 아니고 일반 레더수준이었음..
3경기 보다가 9시에서 싸우는거 보고 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