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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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9 22:36:10 KST | 조회 | 659 |
제목 |
건설로봇의 체력을 40으로 너프하자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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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대형건물(병영, 군수공장 등) 을 지을때 동선을 조정해서 지금보다 적 일꾼의 근접공격에 맞을 빈도를 줄이는, 즉 다시 말해 현재 랜덤하게 건설지 주변을 움직이는 모션을 건설지 바깥과 근접공격에서 안전한 건설지 안쪽에 번갈아가며 위치하도록 조절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설로봇의 체력이 45인 이유는 수리 외 초반 자가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더불어 건물 건설시 상대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점도 감안된 것일텐데
리페어 효율이 좋고 치즈러쉬가 자주 나온다는 이유로 무작정 체력너프만 이뤄진다면 테란은 정상적인 빌드를 탈때조차 상대 일꾼 한기의 건설 방해에도 무조건 빠르게 수비 건설로봇을 붙여야 하고 이는 추가 건설로봇의 자원채취 불가+최악의 경우 지원을 나옴에도 불구하고 공격에 오래 노출되어 건설중인 건설로봇이 파괴되고 적 일꾼은 빨피로 도망치는 초반의 불리함을 안고 시작해야 하는 점에 착안한 것입니다.
동선이 변경되어 건설로봇이 적 일꾼의 근접공격에 한번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면 다른 건설로봇이 지원을 나와 안정적으로 건설중인 건설로봇을 지키기 쉬워지고 적도 추가적인 건설로봇을 수비에 동원되게 만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므로 전혀 손해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소,중형의 건물(보급고, 벙커, 공학실 등)은 건설로봇의 노출시간과 동선을 지금처럼 둬서 벙커링시 타종족 일꾼이 방해못하는 일은 없게 하는 식으로 조절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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