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크롬바허 | ||
---|---|---|---|
작성일 | 2011-01-02 19:05:18 KST | 조회 | 455 |
제목 |
테프 테란이 무난히 후반가면 불리하다는 말 아닌거 같습니다
|
프통령 장민철 선수 카스퍼스키 결승 경기하고 다나와컵 와이고수 프로초청전 결승 봤는데요
원병영 더블한 테란과 대규모 병력전으로 간 경기에서 다 졌습니다 ㅡㅡ;
종족 최강전에서도 채팅으로 테란 못이기겠다고 원병영 더블한 테란이 공허하고 4차관 다막는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찌르는게 괜히 찌르는게 아니라 내버려두면 이기기 힘들기에 찌른다는 말까지 했죠
내버려두면 2궤도 지게로봇의 자원 채취효율 때문에 인구수 벌어지고 트리플을 테란이 토스보다
한박자 일찍 먹음
장민철 선수도 나름 멀티 빠르게 먹고 인구 200채우면서 관문 늘리고 거신에서 고기 체제 까지 갖춰봤지만
공1업 테란 해불의+유령+바이킹 조합의 힘에 밀렸죠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테란이 초중반에 찌르지 않고 인구 180이상의 교전으로 무난하게 끌고 갔는데 토스 원탑의 승률이
전패 수준입니다 장민철 선수가 이긴 경기는 초중반에 승기를 잡은 게임이고 진게임은 초중반에 승기
못잡고 무난하게 힘싸움으로 서로 인구수 170이상으로 끌고 간 경기죠
밑에 황신님은 또 GSL이 아니니깐 하고 무시하는데요 어떤 전략이든 전략 노출되고 나서 조금있으면
파해법이 나옵니다
장민철 선수가 결승으로 올라가면서 보여준 전략 즉 엇박자 찌르기 빌드나 공허 이런 전략에 맞춤하는
빌드를 테란이 개발한걸로 보이고 테란이 이제 장민철 선수에 대한 분석이 되어서 이젠 쉽게
당하지 않는 느낌이네요
밸게에선 테란이 토스 내버려두면 못이긴다 그러니 찔러야 하고 찌르다가 막히면 토스가 좋아지니깐
토스가 테프에서 강한거다 라고 하는데요 적어도 장민철 선수 경기 분석하면 안찌르고 후반 도모하는 테란이
승률 훨씬 좋네요 전적만 보지 말고 경기내용도 좀 봐줬으면 좋겠네요 경기 내용면을 분석하면
밸게의 정론인 안찌르고 토스 내버려두면 못이긴다가 아니라 토스가 테란을 괴롭히지 못하면 못이긴다
입니다 적어도 장민철 선수 최근 경기와 채팅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요
토스도 이젠 중후반 운영에 대한 변화를 줘야 할겁니다 노업으로 공1업이나 공방1업 테란 병력 상대하면
아무리 거신이든 고기떠도 미친 해불 DPS때문에 소모전되고 소모전되면 토스가 회전력 높다고 하는데...
테란이 트리플 먼저먹고 병영 더 많이 늘리면 테란이 회전력과 의료선 흔들기로 충분히 유리한 양상으로
가서 토스를 압살하는 그림이 나왔습니다
토스도 후반 업글과 병력 조합을 다르게 해야 할겁니다 이때까진 테란의 무리한 공격을 막다보니 유리해지고
그러다가 고기 떠서 안정감 생기면 걍 이기던데요
장민철선수 진경기 보면 무리한 공격안하고 트리플 빠르게 가면서 업글 신경써주고
서로 대규모 병력전을 유도한 테란이 장민철선수를 압도하면서 잡았죠
토스도 업글 충실히 하거나 광전사나 추적자 너무 많이 뽑기보단 다른 병력 조합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진 시점이라고 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