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테란 이길방법이 뭘까요?

전의 저그와 테란전의 구도는 저그는 무슨수가 있어도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쨸 타이밍만 노리고

 

테란은 그 째는 타이밍을 계속 교란시키면서 한순간의 타이밍에 치즈든 뭐든 암튼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하는 구도였는데,

 

정종현선수가 저그가 쨰면 난 더짼다는 식으로 빠른 더블커맨드를 하면서 저그보다 더 바른 회전력의 해병+탱크로

 

경기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약간 구도가 바뀌었습니다.

 

이런상황의 결과는 임재덕 선수나 김원기 선수처럼 배부르게 운영하는 스타일의 저그들이 전혀 힘도 못쓰면서

 

위력이 입증되었구요.

 

저그 입장에서는 테란은 초반에도 강하고 중후반에도 강하니깐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징징거릴수도있지만

 

한번 해법이 없나 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방금 황강호 선수와 정종현 선수의 경기를 보고, 한가지 느낀게 결국 더블커맨드는 더블커맨드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즉 테란이 쨴다면 반대로 저그가 테란이 마음껏 못째게 하는 방법이죠.

 

황강호 선수가 화려한 저글링 멀티태스킹 컨트롤로 상당히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가더군요. 물론 졋지만 가능성은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근데 문제는 저런 멀티태스킹 플레이가 가능한사람이 몇명되겠냐는거죠.

 

이런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면 저그란 종족을 안하고 다른종족을하면 더 강하면 강했지 약하진 않을것같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약간 저그가 째는걸 포기하고 더블링운영하는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즉 공격적인 저그가 쨰는 테란을 어떻게 할수있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종현식 테란에 대한 해법이 없으면 진짜 밸런스가 안맞는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음.. 스1과 비교하는건 뭐하지만 예전에도 테란이 원바락 더블을 썼지만 저그는 잘 이길수 있었죠. 그 이유가 뭘까요? 뮤탈 짤짤이로 잘 시간을 끄는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3탱크 1베슬 타이밍을 러커로 버티면서 바로 하이브테크에서 디파일러를 뽑아줬기 때문에 그 이후 싸움이 가능했던거죠. 스1이나 스2나 해병은 저글링이나 타 유닛 화력만으론 밀리기때문에 맹덕,러커등 가스를 쓰는 유닛을 뽑는데 그 유닛들만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암만 죽여도 계속 쏟아져 나오는게 해병이기 때문에 이것을 종결낼 말 그대로 끝내기 고테크 유닛이 필요했는데 스1에선 디파가 그역할을 맡았지만 스2는 이게 되게 애매합니다 디파대신 감충이 있다지만 가장 중요한건 컨슘이라는 씹사기 스킬이 없기때문에 감충만으론 해병을 막기엔 한계가 있죠. 그냥 해병 소수만 자극제를 빨고 부와아아아앜 달려들어도 감충 뽑은 저그는 계속 진균을 뿌려야되는데 진균 마나가 25 50 이정도도 아니고 75씩을 먹습니다. 매번 75씩을 뿌리긴 무리죠. 병력도 안뽑고 올 감충이 아닌이상은.. 절대적으로 저그에겐 테란전에서 끝내거나 버텨줄 유닛이 없습니다. 이제 탱크가 있어도 테란의 진출을 질질 끌어줄 러커도 없고 더이상 공격적으로 쓰이는 마법유닛인 디파일러도 없습니다. 물론 테란도 베슬이 없지만 대신 강력해진 터렛에 해병도 상향되었죠. 뮤탈이 암만 모여봐야 밑에 지상군이 없으면 해병에게 그냥 쓸리는 유닛입니다. 3티어 유닛이란 것들도 죄다 카운터가 심각할정도로 명확해서 그냥 깜짝으로 한번 쓰는 정도로 끝나고 말죠 ㅜㅜ 지금 제 생각으론 동실력대의 저테전에서 저그가 이기는건 힘들다고 보네요. 특히 정종현식이 제일 말이안나오죠 뭐 뚫어서 한방에 끝내기도 힘들고..

근데 솔직히 그판은 저그가 완전 이긴거였어요.
건설로봇이 20기 이하였음. 처음에 gg칠때는 좀 멍했는데. 앞마당자원이 다 고갈됫나?

흠 꿀멀티 날아가면서 포기한듯요. 저그가 완전 이긴거 맞다는건 동의 ㅋㅋ 근데 그런플레이는 진짜 테란이 하면 더 무서워요. 대표적으로 정종현선수나 최연식, 김동주 선수가 멀티태스킹으로 두세군데 드랍하면서 정면 압박하는건 답이 없더군요.

그런데 정종현선수가 원병영 더블하지않나요?
그렇다면 충분히 저글링으로 벙커짓는 타밍전에 난입시킬수 있을텐데
테란이 아마 원병영 더블하면 19사령부가 되는데, 이러면 저그가 절대 못이기죠.
초반에 밟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후반견제는 당연히 테란을 이길수 없죠.

음.. 스1과 비교하는건 뭐하지만 예전에도 테란이 원바락 더블을 썼지만 저그는 잘 이길수 있었죠. 그 이유가 뭘까요? 뮤탈 짤짤이로 잘 시간을 끄는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3탱크 1베슬 타이밍을 러커로 버티면서 바로 하이브테크에서 디파일러를 뽑아줬기 때문에 그 이후 싸움이 가능했던거죠. 스1이나 스2나 해병은 저글링이나 타 유닛 화력만으론 밀리기때문에 맹덕,러커등 가스를 쓰는 유닛을 뽑는데 그 유닛들만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암만 죽여도 계속 쏟아져 나오는게 해병이기 때문에 이것을 종결낼 말 그대로 끝내기 고테크 유닛이 필요했는데 스1에선 디파가 그역할을 맡았지만 스2는 이게 되게 애매합니다 디파대신 감충이 있다지만 가장 중요한건 컨슘이라는 씹사기 스킬이 없기때문에 감충만으론 해병을 막기엔 한계가 있죠. 그냥 해병 소수만 자극제를 빨고 부와아아아앜 달려들어도 감충 뽑은 저그는 계속 진균을 뿌려야되는데 진균 마나가 25 50 이정도도 아니고 75씩을 먹습니다. 매번 75씩을 뿌리긴 무리죠. 병력도 안뽑고 올 감충이 아닌이상은.. 절대적으로 저그에겐 테란전에서 끝내거나 버텨줄 유닛이 없습니다. 이제 탱크가 있어도 테란의 진출을 질질 끌어줄 러커도 없고 더이상 공격적으로 쓰이는 마법유닛인 디파일러도 없습니다. 물론 테란도 베슬이 없지만 대신 강력해진 터렛에 해병도 상향되었죠. 뮤탈이 암만 모여봐야 밑에 지상군이 없으면 해병에게 그냥 쓸리는 유닛입니다. 3티어 유닛이란 것들도 죄다 카운터가 심각할정도로 명확해서 그냥 깜짝으로 한번 쓰는 정도로 끝나고 말죠 ㅜㅜ 지금 제 생각으론 동실력대의 저테전에서 저그가 이기는건 힘들다고 보네요. 특히 정종현식이 제일 말이안나오죠 뭐 뚫어서 한방에 끝내기도 힘들고..

황강호 선수도 미칠듯한 빈집털이로 정종현 선수를 그로기 상태까지 몰고갔지만 결국 정종현 선수의 한방 병력을 잡아먹을 방법은 거의 전무해보이던데...

진짜 CoGu님말이 요즘 저테전의 현실인듯;;;; 휴우 ㅠㅠ

잘하면 이김 일단GSL 나갈정도 실력정돈 쌓고 징징대세요 그전까진 어차피 실력싸움

해법이 없을리가 있나
없으면 거기서 종결이지

종족별 승률 공개 됬으면 좋겠네

한동규//국회의원했던사람 아니면 정치논할자격 없다는거와 똑같음

battlelisk// 그거랑은 다릅니다 국회의원은 정치를 잘해야 가는게 아니지만

gsl은 실력이 있어야 가는거죠. 지금ell 상위권에 있는 저그들은 어케 래더를 올렸을까요?

저분들 말씀대로라면 테란만있어야되는데. 결국엔 열심히 노력하면 그정도까지 갈 수 있다는

거죠.

테란보다 잘하면 이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