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트럼페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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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7 09:10:55 KST | 조회 | 433 |
제목 |
추적미사일에 대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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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에 글쓸 능력은 안되는 스타2 허접이지만
한가지 전해드리고픈 말이 있어서 글을 남김니다.
버빵(버로우빵 맞나요?) 이나 게임으로는 전해드릴수 없으니
그건 용서해주시구요. 사과드릴테니 양해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__)
다만 전체적인 이야기를 보는데.. 추적미사일에 대한 방향성은 있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글들이 많이 있어 짧게 전해보려 합니다.
추적미사일의 특징은 굳이 언급안해도 될꺼같구요.
다만 스플레쉬 데미지가 있다는건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2를 보면서 전체적인 스타일이 큰 틀의 변화 없이 흐르고 있는게
지금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조합이나 전략이나 제 스타일을 찾아가고
스타1에 비해서 발전시간이 매우 빠르게 안착되어 간다고 느낌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대하는것은 "섬맵"의 출현 입니다.
스타1에서 98-99년 레더맵이었던 Dires straits
2000년-2001년 자주 선보였던 Snow bound
개인전에서 나온 Paradoxx 등등 처럼
섬맵은 기존의 전투방식의 틀을 탈피해야 가능하죠.
섬맵을 언급하는 이유는 공중vs공중의 다수 물량전이 고정적으로 강요되는 맵입니다.
테란의 주력 공중유닛인 바이킹/저그의 뮤탈, 타락귀/ 플토의 불사조 외
이러한 공중유닛들은 소수일때는 모르지만 부대단위로 모일시기가 가면 유닛들이 촘촘히 겹치지요
추적미사일이 발사되었을때 일부 빼줄수 있다고 하나,
피해를 안받는것도 힘들꺼라 보며.. 내가 추적미사일을 쓴다고 손이 바빠지고 컨트롤이 힘든 만큼
적 또한 더 많은 컨트롤은 강요 받을껍니다.
적어도 섬맵에서 공중vs공중의 대결에서 국지방어기까지 있는 밤까마귀에게 추적미사일에 대한 선택권은
다소 밀릴수 있겠지만... 다수가 모인전투에서 서로 겹치는 유닛이 생겨날수록
추적미사일을 보고 빼야하는 유닛들이 늘어날터.. 이는 순간적으로나마 큰 화력의 감소를 가져오겠죠
또 추적미사일의 속도가 느리다는 말은.. 때로는 적에게 적중시키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가 될지도
모르지만.. 또 한편으로는 상대가 추적미사일에 피해를 입을 유닛을 미리 빼준다고 한다면..
추적 미사일이 유효한 시간까지는 빼야하는 바, 느리기 때문에 더 오랜시간 유닛을 빼줘야 하는 부분도
생길꺼라 봅니다.
이런데서 조금씩 활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아직은 지상군 중심맵이라.. 공중군에 대항해서 토르나 진균번식을 많이 떠올리지만
공중전에 돌입하면 이 유닛의 빈도는 낮아질수 있다고 봅니다.
저그도 뮤탈 및 타락중심으로 조합하고 컨트롤 해야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며
테란도 지상군에 쓰던 바이킹+벤시 조합이 아닌 제공권 장악을 위한 바이킹 밤까마귀 중심의
병력구성을 해야할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말이지요
아직은 맵도 그렇고 스타2의 발전도 그렇고 가능성은 많이 남았습니다.
손쉽게 섬맵이 출연해준다면..
아마도 지금 머릿속에 구상중인 여러가지 모습들.. 추적미사일에 대한 모습들
실현할 수 있을 날이 일찍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ps. 스타 1에 비추어 스타2는 아직 어린이 수준입니다. ㅎ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고 또 가능성이 보이는거에
대해 조금은 관대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때론 상대에 대한 비난 이나 비방도 있겠지만.. 남들이 먼저 지켜주기보다 내가 먼저 지켜나간다면
여기 토론 게시판에서도 좋은글 재미난 토론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즐스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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