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력상 탑클래스도 아닌 박서용이 치즈러쉬로 저그최강자 임재덕을 이겼기 때문에 치즈 러쉬는 사기다?
결승전에서 장민철에게 압도적으로 진거 때문에 박서용실력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Gsl3에서 장민철선수한테 운영에서 밀리지않은 테란은 없습니다 최연식도 징징댈정도로
오히려 전 시즌 준우승자인 이정훈보다 박서용선수가 판을 더 질짜톤 편이죠
임재덕한테 치즈러쉬힌 거 빼면 다 졌으니깐 허접이다? 이런식으로 따지면
시즌2에서 이정훈이 이긴 게임도 테란맵 전초,잃사에서만 이기고 치즈로 한번 이긴거 빼곤
다 진거는요?
물론 테란이 암울할때 혜성처럼 나타나 귀신같은 산개를 보여주며 테저전 패러다임을 바꾼 이정훈보다 박서용이 더 좋은 ㄷ
접을 못받는거야 당연하고 박서용의 운영이 검증된것도 아니지만
이정훈이 치즈로 한 판이기고 한 판질때 박서용은 치즈로 두판을 이겼죠 치즈가 사기라면
박서용보다 잘하는 이정훈은 도대체 왜진거죠? 그리고 박서용말고 다른 테란유저가 치즈로
실력차이많이 나는 저그를 손쉽게 이긴적이 있나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치즈가 사기가 아니라 박서용이 하는 치즈가 사기다
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뭐 보여진 데이터가 없습니다
박서용까는 사람들도 박서용의 마이크로 컨하나만은 인정하지않나요?
그런 극상위의 마이크로 컨으로 치즈를 해야 잘하는 저그를 잡을 수 있다는 말도 지금은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제대로 뭐 데이터가 많이 나온것도 아니니깐
2 저그게시판은 치즈얘기로 도배되지만 테란 게시판은 토스 얘기뿐?
첫째 베틀넷 다이아 인구는 토>테>저 순입니다 프테4 테테4 테저2 정도의 비율로 서치되죠
둘째 치즈는 이미 완성된 전략입니다 빌드나 특별한 운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사용자의 컨하나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빌드죠 여기에 별다른 피드백이 있을리가요 그냥 이기면 컨잘한거 지면 컨못한거 수준이죠
3 gsl은 의미없고 체감이 중요하다?
치즈가 이렇게 논란이 된 이유가 뭔줄아세요? 박서용이 치즈로 임재덕이뎌서요
프징징이 왜 극성이다가 잠잠해진지 아세요? 시즌12 4강 무패였다가 이번에 우승해서요
그리고 도대체 어디에 체감을 맞춰야 될까요? 다수의 유저를 배려하기 위해서 골드 수준에?
다수를 위해서 북미에? 기준점이나 좀 정해주시죠
Ps 테저 논쟁의 원인은 토스가 테란저그를 다 쩔어트려서입니다 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