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디몰군 치즈러쉬가 뭐 거저먹는 승이라고 착각하는데

막상 가서 해보면 그렇게 쉽지도 않고 성공률도 그저 그런게 일반적인 치즈러시다

솔까말 저그들도 많이들 인정하는 부분이 베넷에서 치즈만 써서 재미는 없다 뿐이지

절반정도는막고 절반정도는 못 막는다는 식이 굉장히 많다(물론 맵에 따라 갈리겠지만)

해병컨트롤의 제왕 이정훈 선수도 결승에서 치즈에 실패해서 준우승에 머무른 마당에

무슨 치즈러쉬가 개나소나 다 하는건줄 알고 있는데

한번 직접 베넷가서 해봐라

허접하게 허접한타이밍에 나갔다가는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밀리는 그림도 허다하게 나온다.

그리고 박서용 선수 실력 무시하는 미친 발언도 보이는데

운영전 할때보면 실력이 임재덕 선수에 형편 없다고??

일단 원래 테저전 중후반 그림이 다 그런식으로 흘러가고

그래서 저테전 후반 답없다는 말이 나오는것이고

둘째로 박서용 치즈러쉬때 해병컨트롤은 현테란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주 좋은 컨트롤이었다고 본다.

미친 테란이그렇게 거저 먹는 종족 같으면 니가 당장 베넷가서 테란해보고 와라

니가 중후반 저테전 뭐 비등비등하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한번 치즈 안쓰고 중후반가서 개발려봐야 정신차리지  

첫째, 중후반 비등하다고 한 적 없고 패치가 되어 테란의 초반러쉬가 약해질 경우 아마도 저그가 유리해질 것이라고 gsl2를 예시를 들며 말한 바 있습니다.

둘째, 막상 가면 쉽지고 않고 성공률도 그저 그런게 치즈러쉬면 왜들 그렇게 사기라고 난리났을까요.

셋째, 박서용 선수 실력 무시한 적 없고, 운영전에 있어서 임재덕, 장민철 등 주변 선수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넷째, 니가 못하면 말을 말라는 논리는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개드립이군요. 제 테란이랑 동실력 저그를 상대로 대주면 치즈로 이겨드릴 수 있습니다만.
모든건 동실력 기준이어야죠.

다섯째, 날 언제 봤다고 반말입니까?

동실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뭡니까?

원래 사기라고 난리나는것은 뭘써도 사기라고 난리나는거 몰라서 그럽니까?? 난 뭐 테란이 이길때마다 불곰 사기 해병 사기 밴시 사기 유령사기 안 들어본 말이 없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님이 뭘 안다고 함부로 프로게이머들 실력 판단합니까?? 프로게이머는 승패가 모든것을 말해주는겁니다만 임재덕 선수가 실력은 좋은데 박서용이 치즈써서 얍삽하게 이겼다라는 발언은 정말 개 막말입니다. 박서용 선수가 치트를 쓴것도 아니고 게임 안 요소를 이용해서 이겼으면 이겼다고 인정해줘야지 저런식의 발언은 정말 찌질하기 그지없군요.

적어도 제가 테란으로 한참 레더를 뛰면 결국 만나게 해주는 점수대 정도 되겠죠
만약 ELL을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말입니다. 제일 신뢰가 가는 판별방식 아닌가요?

다들 자신이 서치를 해서 걸리는 상대를 상대로 2병영 및 치즈러쉬를 하고, 그 결과 제가 아랫 글에 이야기했던 게시판 상황 및 이런저런 상황들이 나오는건데 말입니다.

테란을 하는 친구들의 공통된 의견을 하나 들었는데, 테란이 어느정도만 무빙어택을 할줄 알아도 2병영이 무난히 막히는 경우는 현재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박서용 선수를 딱히 매도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마이크로를 잘 해도 운영면에서 부족한 건 부족한 겁니다. 분명히 그 점이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실드치는건 잘못된 행위입니다.
제가 뭘 아는 건 아니지만 제가 실력을 평할 자격이 없는 것 역시 아니죠. 승패로 실력을 판단해야 되면 박서용 선수에게 패배하는 모든 사람은 박서용 선수의 실력에 대해서 함부로 말 꺼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건 정말 개드립이죠.

님은 스포츠선수들보다 잘해서 그사람을 뭐라 하며 정치인들보다 정치 잘해서 뭐라 합니까?

운영면에서 저그보다 우월한 테란이 과연 어디있을까요? ㅋㅋㅋㅋ

부족하다는 자신만의 잣대를 남에게 강요하지마세요. 개개인의 생각으로

프로들을 보는 시선은 다릅니다.

박서용 선수는 누구에게도 부족하지않습니다. 운이 없었을뿐이죠

시즌 2 이전 부터 저그가 테란 잘 발라와서 테저전 보정승률 40프로 일때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치즈 러쉬로 인해 테란 승률 올라갔다고
저그가 유리하고 좋은점을 다 무시하는것은 정말 아니죠.
테란 치즈가 분명 강력한 카드인것은 맞지만
테란이 왜 치즈를 쓰는지 분명이 이해를 하셔야 테란이랑 대화가 됩니다.
저그가 2회연속 우승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고 그 뒤로 패치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와서 치즈러쉬 하나로 테>> 저 라고 주장한다면 어느 테란이 납득하겠습니까>
막말로 치즈러쉬가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고 전 막말로 예전 5병영사신이 훨씬 잘 먹혔는데요

일단 타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보여준 운영능력보다 훨씬 모자랍니다. 비슷한 대치상황마저 못 만들고 일방적으로 털렸죠.

다른 일류라 불리우는 테란들이 일류라 불리우는 저그들에게 푸쉬 이후 보여주는 운영을 조금이라도 보셨으면 알 것입니다.
박서용 선수가 마이크로를 잘한다는 데에는 이견을 달지 않겠습니다만 운영면에서는 분명 부족한 점이 많죠.

저그가 유리하고 좋은 점 무시한 적 없습니다.
초반에 강한 푸쉬 없이 넘어가면 테란은 오히려 불리해진다고 이미 말한 바 있죠.
이미 빠른 초반카드로 상대를 압박한 뒤 무난한 중후반 운영에서는 저그가 유리하니 저=테이다를 주장하는 것 역시 모순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제 글을 읽기는 하셨습니까?

운영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뭔지 언급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게이머들과 비교해서

그들과 다른 경기양상이 나오면 혹칭 개털리면 그사람의 운영은 그쪽 말대로 모자라다고

다이렉트로 평가가 되는모양이지요?

글쎄요 전 쉽사리 동의하지 못하겠는게 4강 안홍욱 선수와의 경기들 보면 또 장민철 선수와의 경기 보면 그렇게 실력없는 선수라고는 생각이 안 듭니다만. 임재덕 선수와의 운영전 1경기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걸로 그 선수 전부를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판 상황에 따라 잘될수도 안 될수도 있는거지 그 1판 봤다고 뭐 운영 ㅄ이네 라고 성급한 일반화하지 마시라구요

사람과 사람의 심리대결인데 매 경기가 같은양상이 나올수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날의 컨티션도 고려해야하고 심리전에서 밀렸다면 운영자체가 꼬일수도 있는부분이고

이렇게 저렇게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상대가 플레이 안한다면 오히려 말릴수있는게

전략시뮬이라고 생각안하고 그냥 실수하거나 그 판도의 흐름이 일방적이라면 무조건

모자르다 뒤떨어진다 이런식으로 그사람의 실력을 평가하는것 자체가 웃기단거죠

제가 읽기로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테란 2벼영 푸쉬가 무슨 막혀도 그만 안 막혀도 그만이라는 식의 그냥 테란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푸쉬정도라는식의 글을 썼는데
그말도 어폐가 있습니다. 2병영테란 이후 앞마당이 요즘 정석인데 테크도 무지 느리고 따라서 탱크 확보도 느립니다. 믿을건 해병 숫자랑 벙커뿐인 상황이 많은데 더블링 털리는 경우도 많고 실제 경기에서도 많이 나왔죠 .

적어도 비교해볼 때 그렇다는거죠. 물론 장민철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운영 면에서 부족함이 보였다는 의견이 많았건만, 다들 왜 그렇게 실드를 치고계십니까.
임재덕 선수와 운영은 두판 있었죠. 그리고 두판 다 속칭 털렸습니다. 비슷한 상황조차 나오지 않았죠. 타 게이머들이 다른 S급 저그들을 상대로 보여준 것과는 차이가 있지 않나요?
그 전 게임들에서도 치즈를 주로 사용했고요.

선수가 운영 면에서 보여준 것이 그것뿐인데 그것으로 선수를 판단하지 말라는건 뭘 근거로 그러는 것입니까.

막히면 피해를 주는 것이고, 2병영 푸쉬로 게임 끝내는 경우는 거의 없죠.
해병 숫자랑 벙커만이 믿을 것이라니요. 해병과 벙커는 전혀 가스를 먹지 않는 유닛 및 건물들이고 심지어 벙커는 100%회수까지 되죠.
지금 저그들이 적어도 벙커 회수율이라도 줄여달라고 징징거리는 이유는 싹 무시하는 발언이네요. 막아도 손해 못막으면 패배이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겁니다.

그런데 테란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죠.

2병영 압박이후에 테란은 신선노름하면서 멀티 맘대로 먹고 테크 맘대로 타고 병력

맘대로 뽑는다고 하면 이건 저그잘못이죠. 테란은 상대 앞마당견제하려고 그만큼의 투자를

해서 이득을 챙기는건데 저그가 테란앞마당을 보고 가만히있으면 견제를 안한 저그잘못이지

멀티한 테란잘못이 아니잖아요?

앞 견제를 당한 저그가 벙커가 지어지는 테란의 앞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뭐가 있나요?

디몰님 용쓰지마세요 ㅋㅋㅋ잡금속 애들은 생각하는개념이 다르거든요 보는 관점도 다르고 ㅋㅋㅋ

3배럭으로 입구막고 벙커2기에 해병8기 넣어져있고 기본 해병이 20기 정도 있는상태에서 본진2

커맨드에서 일꾼뽑고있었는데 더블링에 탈탈 털려본 1인요 물론 전 2병영 푸시해서 상대

퀸잡고 저글링 일꾼도 다수 잡은상태였습니다 제가 잘못한거예요?

잡금속 애들은 생각하는 개념이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도 게임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고, 유저들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관점에 문제가 있다면 친절히 나서서 교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없다고 무시하는 것 역시 아니라고 봐요.
저도 잡금속 시절을 다 거쳐왔고 지금도 날고 기는 유저축에는 속하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실력으로 차별하는 것은 위에서 나온 '뭣도 모르면서 판단하지 말라'와 비슷한 오류입니다.

그래도, 옹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산송씨 님.

엘카님, 더블링은 적절히 지어져있는 벙커조차 뚫어내기 힘든 전략입니다.
그상황이면 이미 이겼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인데, 너무 방심하고 배를 째셨다고는 생각하지 않나요? 테란이 저그 상대로 뭘 해도 이기는 건 아니죠. 저그가 그때 더블링을 썼다는건 모든 걸 걸었던 한방이었을 겁니다. 당연히 아낌없이 벙커를 건설해서 막았어야죠.

상대방 부화장 전부 날리고 여왕 하나 남겼는데 그 여왕이 와서 본진을 날리는거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치즈러시는 필승은 아니지만 저그에게 큰 피해를 줄수 있으면서 테란은 이득보는 전략임은 분명함

물론 scv와 마린의 컨트롤이 중요하긴 하지만...

문제는 2병영푸시에 있었죠. 일군을 대량 대동해서 2병영 푸시간거죠. 왜냐구요?

2병영 쌩해병으론 분명히 막힙니다. 나오는 저글링에 의해서요. 그래서 일꾼을 다수 대동해서

러쉬를 간거고 그 전투와중에 일꾼 손실과 병력 손실이있었죠. 저그도 있었구요.

일군손실복구는 테란보단 저그가 월등히 앞섭니다. 펌핑으로 인해서 라바숫자로 인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