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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언트리거
작성일 2010-12-19 15:07:44 KST 조회 927
제목
밸런스는 최상위 플레이어에게 맞춰지는게 당연하다.

어느 게임을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상위 플레이어가 아니고서야 그 게임의 직업이나 종족, 유닛의 능력을

 

최고까지 끌어올린다는게 어렵죠.

 

유닛의 성능을 80정도만 쓰는 상대가 100% 다쓰는데 상대랑 해서 발리고

 

'아 저거 십사기임. 하향좀 징징'

 

이거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 이런 반박이 있겠죠.

 

'아 그럼 우리는 제네처럼 할수없으면 평생 이러고 있으란거임?'

 

이라고 하겠죠.


 

그럼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평생 그러고 계세요.

 

제작자는 아마추어 실력을 상대로 밸런스 맞춰줄 만큼 친절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모든 능력을 활용할수 없는 플레이어가 여론을 보고 의견을 낼수 있을지언정

 

자기 컨트롤을 가지고 징징거리는건 정말 얼토당토 않다고 봅니다.

 

 

장민철이 이기고나서 프징징들 입장이 -

 

프로 : 이건 최고수만 하는 종족이다. 이건 아니니까 징징거려도 됨.

 

테란 : 아직 연구가 덜 되었으니 너네는 사기 하향.

 

이라고 하는데 어쩔수 없습니다. 프로는 최고수 플레이어를 닮아가는 플레이를 지향할수 밖에 없고

 

테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아직 연구가 덜 된듯 싶습니다. 하지만 사기라고 하향이라고 할 단계는

 

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연구가 되서 진짜 못이긴다 싶으면 그때 하향여론이 나와도 늦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 제발 자기 실력 기준으로 밸런스 운운하지 말자. 프로기준으로 밸런스 맞춰지는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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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하연 (2010-12-19 16:2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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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족의 역량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프로게이머들이고, 따라서 그들이 각 종족의 역량을 대신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일리가 있음. 왜냐하면 누구든지 열심히 연습하면 그 수준에 도달할수 있다는 것이니까. "네가 연습 안해서 그래" 하는 논리도 여기서 가능하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게임을 업으로 삼는 프로게이머들은 소수일수밖에 없음. 절대 다수는 게임을 즐기는 일반 게이머임.
"완성되지도 않는 일반 유저" 가 그냥 몇몇 실력없이 징징대는 브레기들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스타2 라는 컨텐츠를 즐기는 절대 다수의 유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됨. 밸런스는 그들을 기준으로 맞추어져야 함. 그리고 그건 폭넓은 데이터의 수집으로 결론지어지는 것임. GSL 결승전 한두경기로 결정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ell 시스템 언급은 '제작자들이 아마추어를 생각할만큼 친절하지 않다' 라는 말에 대한 반례였음.
제작자들은 아마추어를 엄청 생각함. 그래서 만든것중 하나가 ell 시스템이라는 얘기. 따라서 밸런스 조절할때도 일반 유저들 중심으로 생각한다는 것임.
아이콘 숭상뇨신님 (2010-12-19 15:12: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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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블자는 그렇게 생각안한다는거 ㅡㅅㅡ;;
아이언트리거 (2010-12-19 15:13: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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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상뇨신님// 블자x 데이비드킴ㅇ
이하연 (2010-12-19 15:2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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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징징글에는 반대하지만,
"제작자는 아마추어 실력을 상대로 밸런스 맞춰줄 만큼 친절하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임;;;;;;;;;;
제작자들은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아마추어 유저들을 배려하는게 인지상정임.
단적인 예로 스타2 에서 양학을 방지하기 위해 ELL 시스템으로 대전을 붙여주는거 아니겠음?
블리자드 측에서도 밸런스 패치를 할 때 극강고수들의 향연 GSL 을 보고 하겠음? 아니면 현재 배틀넷에서 벌어지는 경기 양상을 리그별로 몇천경기씩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서 하겠음?

게임은 되도록 많은 수의 사람이 즐겁게, 재미있게 즐기면 되는것임.
따라서 많은 사람이 힘들다고 느끼는 종족을 버프, 너무 좋다고 느끼는 종족을 너프하는게 당연한 순리.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그 패치로 인해 '많은 사람' 들의 동향이 바뀐다면 그에 맞추어 버프/너프하면 됨.

무조건 극상위권에 끼워맞추면서 대다수의 유저들을 '평생 그러고 계세요' 라니 이런 오만한 말이 어디있음?
아이콘 FastZealot (2010-12-19 15:24: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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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 낮추기위해
라바펌핑 자동시전하고
산개하고 역장 컨트롤의 비중 낮춰주세요
아이언트리거 (2010-12-19 15:33: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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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좀 오만한 발언은 죄송합니다. 어제부터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라서요. 제가 말한건 대다수가 아니라 너무 쓸때없이 징징 거리는 유저들을 대상으로한 비꼬는 말 이었습니다.

하연님 말은 분명 맞는 말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많은 사람들의 동향이 바뀐다는건 그만큼 그 사람들의 실력도 상향평준화 된다는 말입니다. 그때쯤 가면 여론조성이 만들어져도 이상할게 없겠죠. 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해서 바꾸는 것 역시 잘못된 건 마찬가지죠. 게임의 재미 뿐만 아니라 완성도도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죠.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일반 유저의 실력으로 밸런스를 맞추었을때 바뀌는 판도의 영향은 생각해보셨습니까? 때문에 극상위권에 맞춰 밸런스가 맞춰지는 것도 한편으로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ell시스템은 게임 자체적인 핵심보다는 배틀넷 시스템에서의 배려이니 좀 별개라고 봅니다.
임가는위대함 (2010-12-19 16:16: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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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층은 거의 비등비등 해지는게 밸런스고
그래서 그 이하를 중심으로 맞춰야하는데
데이비드킴은 그걸 못하니 망한거지요
임가는위대함 (2010-12-19 16:19: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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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킴 좀 달라지나 했는데 여전합니다.
][as (2010-12-19 16:28: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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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위주로 벨런스를 맞추는건 당연한거임
이하연 (2010-12-19 16:2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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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족의 역량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프로게이머들이고, 따라서 그들이 각 종족의 역량을 대신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일리가 있음. 왜냐하면 누구든지 열심히 연습하면 그 수준에 도달할수 있다는 것이니까. "네가 연습 안해서 그래" 하는 논리도 여기서 가능하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게임을 업으로 삼는 프로게이머들은 소수일수밖에 없음. 절대 다수는 게임을 즐기는 일반 게이머임.
"완성되지도 않는 일반 유저" 가 그냥 몇몇 실력없이 징징대는 브레기들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스타2 라는 컨텐츠를 즐기는 절대 다수의 유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됨. 밸런스는 그들을 기준으로 맞추어져야 함. 그리고 그건 폭넓은 데이터의 수집으로 결론지어지는 것임. GSL 결승전 한두경기로 결정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ell 시스템 언급은 '제작자들이 아마추어를 생각할만큼 친절하지 않다' 라는 말에 대한 반례였음.
제작자들은 아마추어를 엄청 생각함. 그래서 만든것중 하나가 ell 시스템이라는 얘기. 따라서 밸런스 조절할때도 일반 유저들 중심으로 생각한다는 것임.
넼로드 (2010-12-19 16:31: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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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에 비해서 진입장벽 낮아진건 맞죠 대신 각 종족 포텐을 상당히 많이 올린거 같아요
종특이라는 개념으로
포텐이란게 하는 게이머에 따라서 극대화 되는건데

솔직히 억울하면 자기가 열심히 연습해서 포텐 터트리는 수 밖에 없음
Bisuc (2010-12-20 13:13: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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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밥먹고 게임만 하는 사람들한테 기준을 맞추면 일상생활하면서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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