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하면 원래는 거신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최근들어서는 바이킹 컨트롤이나 재생산시간등으로 거신보다는 고위기사를 많이들 사용하시는것
같은데요.
저도 한번써봤습니다.(저는 2300대 다야유저에요)
근데 유령에 비해서 너무 밀리는것 같더라구요.
몇몇분들은 유령 밸런스 괜찮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던데
일단 유령의 emp는 저그한테는 그닥 쓸모가 없지만 플토랑 붙을때는 정말 강력한기술이죠.
프로토스의 기술중 가장 강력한 역장과 사폭은 전부 마나를 먹는 기술인데, emp는 마나를 0으로
만드니까요. 사실 유령 나와도 사폭쓰고 죽는식의 자폭플레이를 하면 상관없다. 뭐 이러실수도있는데,
문제는 그전 타이밍입니다. 초반 고위기사 테크를 올릴경우 거신없이 관문유닛위주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고위기사 테크를 올리려면 황혼의회- 기사단 기록소?를 올린다음에 사폭연구- 부적업 까지 해야 다 올렸다고
할 수 있겠죠. 근데 테란을 봅시다. 유령뽑을수 있게 만들어주는 건물-emp연구 끝.
타이밍 상으로 유령이 무조건 먼저 나오게 되있습니다.
그다음 유령의 emp. 사정거리는 무려 10이나 됩니다. 거신 사업한거보다 더길어요. 그리고 사실 이 emp는
프로토스의 쉴드를 다깎아주기 때문에 아픕니다. 사폭썻을때 4초간 80의 데미지를 먹이는데 보통 테란유저들 스팀팩쓰고 피한다면 사폭1번당 40의 뎀지를 먹습니다. 관문유닛의 평균 쉴드량을 40정도로 잡아도 이건 emp나 사폭이나 비슷한 화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emp는 거기다가 환류의 기능까지 더해서 마나도 다 깎아먹습니다.
그래서 말하고 싶은건 고위기사 환류 사정거리를 10으로 만들던가 아니면 유령의 emp 필요마나의 상승 아니면 emp업을 만든다는 겁니다.
이거 보고 헛소리라고 입다물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게시판 만들어진것 자체가 이런글 올리라고 만든거니까 악플달꺼면 그시간에 발닦고 주무시는게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