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테란대 프로토스 상대전적이 17:22 로 테란이 많이 밀리고 있는데요
오늘 조나단 선수가 장민철 선수 상대로 4:0으로 이겨서
그나마 21:22 로 프로토스의 강력함을 따라잡아줬으면 좋겠네요
프로토스가 테란을 압도한 건 사실이지만 스코어가 너무 크게 벌어지는 건 안 좋을 것 같아서...
21:22 정도로 마무리되어서 프징징 테징징 다 좀 사이좋게 게임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까지 장민철 선수가 조나단 선수를 꺾어버리면 프테전 밸런스가 프로토스 쪽으로 너무 기우니까요
비슷비슷하게 마무리되는 GSL 시즌3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프로토스는 이미 저그 상대로 우위를 확인하고 시즌이 끝났는데, 테란이라도 대등하게 싸워줘야죠
조나단 선수가 4:0으로 이겨서 테란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봤자 프로토스를 상대전적에서 따라잡을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따라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이 게시판에서 너프 버프 운운하는 징징이들도 좀 사라지겠죠?
일부 프징징들 주장대로라면 지금 쓰이는 래더맵들은 맵 특성까지 테란이라는 종족에 가장 잘 맞는다고 하는데
이런 맵에서조차 프로토스에게 이렇게 밀려버리니, 맵이 중립적으로 바뀌기라도 하는 날에는... 테란은 프로토스에게 상상이 안 될 정도로 밀려버리겠네요... 지금도 밀리니까...
맵은 안 좋다면서 프로토스 유닛이 너무 세서 그런 건지... 어쨌든 프로토스가 저그 테란 상대로 다 우세하게 마무리되는 GSL 이군요. 조금 우세는 뭐 종족간 밸런스가 완전히 맞을 수는 없으니 괜찮은데 조금이라도 격차가 좁혀졌면 하네요. 조나단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