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라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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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0 05:57:48 KST | 조회 | 557 |
제목 |
테란, SCV 및 해병 체력 하향, 다른 유닛들 상향 및 변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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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 체력 45 -> 40
해병 체력 45->40, 전투방패 체력+10 -> 15
상향 및 변경이 필요한 유닛 - 공성전차, 토르, 전투순양함
SCV 체력이 제일 논란이 많을꺼다. 어제 댓글에는 SCV 체력 40되면 다른 종족 일꾼과 1:1 교전시 지기때문에
문제라고 하더라.. 이건 별 문제는 안 된다. 왜 SCV가 다른 종족 일꾼을 이겨야 하나? 게다가 사실 지금도 컨해주면 1:1에서 지는건 마찬가지. SCV가 건물을 지을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곤 하지만 스타2는 불곰으로 인해
바퀴나 추적자 같은 유닛으로 입구를 두드리는게 어렵다. 1때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라는 말이다.
해병 체력은 뭐.. 솔직히 인정하자. 방패업 안 됐을때도 너무 좋다. 방패업 할 경우에도 가성비로 보면 지나치
긴 한데, 해병을 대체할 조합을 짜는게 거의 불가능한게 또 테란이니 방패업 효율을 늘리는게 더 나을꺼 같다.
사신, 공성전차, 토르, 전투순양함의 경우 상향이나 변경이 다소 필요하지 않나 싶다.
사신의 경우, 이제 니트로추진기정도는 롤백해도 괜찮지 않을까? 원래 토스 상대로는 쓰임이 한정적이었는데,
대저그전도 너무 약해졌다. 바퀴 사거리도 상향된 지금, 바퀴 생략하는 저그 상대말고는 어차피 니트로
추진기 업이 빨라도 먹힐 유닛은 아니라고 본다.물론 SCV,해병이 너프되어야 사신롤백이 가능할꺼라 보지만..
공성전차... 인구수로 따진다면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성능도 좋다.
하지만 인구수 3짜리 유닛으로 아주 좋다고 할수 있을까? 1때에 비해 가스 25, 인구수 1이 추가되었지만
나아진건 오직 인공지능뿐이다. 물론 이 인공지능이 좋기는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고효율이라기보단
그저 맹독충 카운터에 국한되는거 같다. 또, 퉁퉁포는 공속은 빨라졌는데, 맺집이 인구수비로 따지면 하향된데다가 효율이 월등한 토르와 겹쳐버린다. 갠적으로는 체력 상향이나 공성모드시 중장갑추뎀 향상을 건의하고 싶은데, 전차 상향하면 테테전이 해병전차로 고착된다는 말이 있음.
토르. 지상 DPS는 거의 무식한 수준이라, 초반 견제때는 정말 강하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안 좋은
유닛이 되어버린다. 맺집 역할 해줄 유닛이 그나마 토르인데, 인구수6짜리 유닛치고 몸빵이 부족.. 차라리
공중, 지상공격력, 특히 지상공격력을 좀 깍고, 체력을 늘리면 어떨까 싶다.
전투순양함. 블리자드의 스타2 컨셉은 안 쓰이는 유닛이 없도록 하는건 아닌거 같지만;; 어쨌든 전투순양함은
잉여이다. 리페어 하향은 거의 확실해진 현재, 전투순양함 자체의 스펙을 향상시키지 못 할 이유는
없을꺼 같다.
이러저러한 안을 올리긴 했지만, 사실 다 바뀌면 곤란할꺼다. 어쨌든 핵심은, 테란은 초반엔 지나치게 강하고
후반엔 확실히 약하다는거다. 물론 후반에도 대등, 혹은 더 유리한 경우가 있지만, 그 경우는 초중반의
이득을 바탕으로 한 것에 불과하다. 10분 러쉬같은거 한다고 하면, 테란이 가장 안 좋을것은 너무나
자명한거 아닐까? 극후반, 서로 먹을만큼 먹는다고 해도 부적업 고기, 혹은 8기씩 쏟아져나오는 울트라물량
을 테란이 정말로 감당할수 있을까? 현 상황에선 아닌거 같다.
아무튼 초반에 지나치게 강하고 후반엔 약하다면, 초반 유닛을 다소 너프하고 후반 유닛들을 버프해주는게
밸런스상으로 적절한게 아닌가 싶다.
요점은 제목 그대로, 치즈 러쉬는 너프하고, 후반 운영은 좀더 용이하게 해야할꺼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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