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가 참 안좋더군요

스타1에 비해 공격력은 높아졌지만

무빙샷도 인터셉터가 기어들어와서 안되고, 기본방어가 4->2로 크게 줄었더군요,

테크건물도 너무 비싸고요, 무빙샷을 돌려주거나

공격우선순위를 캐리어보다 인터셉터에 높게 둔다면 그런대로 쓸만할 것 같습니다.

요격기 체력 조루라서 요격기 순삭되고 빈 깡통되어서 끔살당합니다.

인터셉터 체력만 늘려줘도 굽신굽신

요격기 체력 몇인가요? 스1때에는 80이라서 괜찮았는데 더 줄은가봐요?

무빙샷 되던데요? 캐리어 문제점은 일단 방어력너프와 너무 느리고, 인터셉터가 너무 잘죽음.. 이정도??

뭔가 착각들 하고 계신게
요격기가 순삭당하는건 체력이 약해서는 아닙니다 [물론 요격기 자체 체력은 적죠]

스1과 스2의 데미지 타입이 전혀 달라 그렇죠

스1에 요격기는 소형이라 모든 폭발형에 데미지 50%였지만
스2에는 그런게 없이 데미지가 추뎀형식이다보니

강화된 터렛[미친 터렛]에 순삭

머린은 해병이라 순삭

ㅇㅇ뭐 그런거죠.

무빙샷 하면 인터셉터 스1때는 잡던유닛 계속 잡던것과 달리 캐리어따라 기어들어가지 않나요?

스타1 생각하시고 캐리어 갔다간..촛망

움직이다보면 인터셉터 다시 안돌아오는 경우 있습니다. 잘 연습하시면 계속 안돌아오도록 적당히 컨트롤 할수 있긴해요.

그런데 위에분 말씀하신것처럼 데미지방식때문에 인터셉터 체력은 그대로이지만, 받는 대미지가 거의 두배가까이 늘어버려서 안그래도 빨리죽는데, 스1처럼 본체가 인터셉터를 가끔 회수해서 체력을 회복시켜 줬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점도 한몫하죠.

그리고 방어력이 줄어버려서 기본유닛들이 우루르르 달려와서 점사하면 금방 터져버립니다. 특히 후반에 마린들이 스팀먹고 뛰어와서 캐리어 녹이는거 보면 황당할 정도..

마린이 참 문제죠,, 사실 기방만 높았어도 본체가 마린안테 털리는일은 적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마린이 왜 기공이 6인지 모르겠네요,, 메딕 없어진 타이밍이라 전투방패가 있는건 좀 이해가 가는데,,

요격기가 더 잘죽는 이유요?
스1에서 요격기가 모함 안에 들어갔다 나오면 쉴드가 채워져서 나왔고 쉴드 깎이면 자동귀환하는 인공지능도 존재했습니다.
지금 스2는 그게 아예 없음요.

실드 특성 변화도 큽니다 스1에선 실드 전투중에도 회복되었는데 스2는 전투 끝나고 10초 후가 되어야 회복됨; 물론 속도가 빠르긴하지만 전투중엔 안되서 잘 터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