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ookeron | ||
---|---|---|---|
작성일 | 2010-12-03 18:02:38 KST | 조회 | 571 |
제목 |
저그와 다른 종족의 가장 큰 차이점은
|
역시 생산시설의 일원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테란이나 프로토스의 경우 동시에 둘 이상의 유닛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생산건물도 늘려줘야 할 필요가 있는데,
저그는 해당하는 건물을 하나만 짓고나면 더이상의 자원을 해당 건물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즉 같은 자원을 가지고 같은 시간에 유닛을 뽑을 경우 병력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할수가 있다는 얘깁니다.
현재 중반 이후의 국면 전환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이런 특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기에 건물의 갯수에 맞춰서 해당하는 유닛의 고치의 최대 갯수를 제한하는식으로 리미터를 걸어줬으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서 바퀴벌레 소굴이 하나만 있다면 모든 부화장을 통틀어서 동시에 존재할수 있는 바퀴벌레 고치를 6개 정도로 고정시키는 식으로...
이렇게 된다면 주력으로 쓰고자 하는 유닛의 생산시설을 여러개 지어야 하니, 상대도 정찰로 어디에 중점을 뒀는지 체제를 예상할수 있게 될테고, 생산시설이 갖춰진 후에도 유닛이 모일때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테니 지금보다는 다른 종족이 대처를 하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