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시즌 1 : 프로토스가 예선에서 타종족을 압도하여 다수종족으로 등장했으나 승률이 좋지 않음
프징징의 반응 : 프로토스 유저 숫자가 많았지만 승률이 좋지 않았으므로 불곰과 바퀴를 너프해야 한다.
GSL 시즌 3 : 프로토스가 소수종족으로 등장했으나 승률이 저그, 테란 상대로 모두 50%를 넘고 있음
프징징의 반응 : 프로토스 유저 승률이 괜찮아 보이지만 유저 숫자가 적으므로 불곰, 유령, 바퀴를 너프해야 한다.
시즌별 악성 프징징 아전인수 논리 변천사 : 시즌 1,2 에는 승률만이 절대적 기준이므로 프로토스가 불리했다고 우겼으나(프징징들이 열심히 빨간색 노란색으로 치장한 프로토스 승률 표까지 만들어서 퍼뜨림), 최근에는 승률은 전혀 상관 없고 진출자 수가 밸런스를 말해주는 절대적 기준이므로 프로토스가 불리하다고 우기는 중.
프징징의 논리 요약 : 프로토스는 진출자 숫자도 많아야 하고 승률도 높아야 한다. 저그는 소수가 본선에 진출했을 때도 우승했지만 그건 모르겠다. 진출자 수와 승률 둘 중 하나라도 프징징들 마음에 안 든다면 불곰, 유령, 바퀴를 너프하고 광전사를 버프해야 한다.
블리즈컨, 지스타 올스타전, 드림핵 등의 초청전 : 프로토스의 승률이 나쁘지 않고 각 종족이 1회씩 우승
프징징의 반응 : 초청전은 예외다. 블리즈컨과 드림핵은 외국 유저의 수준이 형편없으므로 프로토스가 잘 하는 것이고, 지스타 올스타전은 어쩌다보니 프로토스 승률이 괜찮았던 것 뿐이다. 그러므로 일단 불곰, 유령, 바퀴를 너프하고 광전사와 공허포격기를 버프해야 한다.
현실 : 드림핵에서 송준혁 선수는 16강 탈락했고 김정훈 선수도 외국 유저들에게 3,4위전까지 내리 지며 외국인의 무서움을 깨닫고 돌아옴. 물론 프로토스가 우승한 블리즈컨에서도 마카프라임 곽한얼 선수가 출전해서 불곰을 열심히 사용했으나 외국인들에게 내리 지며 패자조에서 탈락함. 물론 올스타전에서 프로토스가 GSL 전 시즌 우승자도 이겨버리고, 전체적 승률도 준수했던 현상에 대한 설명도 프징징들에겐 무리이므로 일단 쉬쉬하는 중임. 프징징들이 변명거리를 찾기 위해 선수층의 네임밸류가 타종족에 비해 압도적이었나 살펴봤더니 프로토스 올스타 중 두 명은 GSL 예선에서 광탈한 선수였음.
프징징의 고전적 넋두리 : 래더에서 해보면 프로토스가 훨씬 불리하다. 랜덤 할 때도 프로토스 승률이 가장 낮고, 프로토스 유저인데도 테란으로 해보니 승률이 훨씬 좋다. 그러므로 일단 불곰, 밴시, 유령, 바퀴, 여왕, 무탈리스크를 너프하고 광전사, 추적자, 공허포격기, 우주모함, 모선을 버프해야 한다.
현실 : 블리자드 배틀넷 시스템에서는 승률을 50%로 맞춰주는데 프로토스로 하니 자꾸 진다는 괴논리를 펴고 있는데다가, 한국의 모든 리그를 통틀어 보정 승률상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전혀 밀리지 않음이 객관적 데이터로 제시됨. 한국 ELL 200위권에도 프로토스 유저가 1/3 가량 분포하고 있으며, 5위 안에도 현재 2명 분포하고 있음. 배틀넷에서 프로토스로 못 이기겠다는 프징징들의 논리는 공상과학 헛소리임. 게다가 곽한얼 김정훈도 연패로 탈락하는 외국 대회는 수준이 낮아서 프로토스가 높은 승률(타종족 상대 46승 30패)을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블리즈컨이나 드림핵 같은 대회 수준 발톱의 때만큼도 안 되는 레벨에서 놀고 있는 프징징들이 프로토스가 불리해서 래더 하기 힘들다고 우겨대고 있으니... 이런 악성 프징징들의 괴논리는 앞뒤가 전혀 맞지 않음을 동네 똥개도 알만한 수준임.
프징징의 최종 제안 : 일단 해병, 불곰, 바이킹, 밴시, 유령, 바퀴, 여왕, 무탈리스크, 울트라리스크를 너프하고 광전사, 추적자, 불멸자, 고위기사, 불사조, 공허포격기, 우주모함, 모선을 버프해야 한다.
위와 같은 프징징들의 괴논리에 대한 정상인들의 반응 : 아 프징징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