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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diaseo
작성일 2010-11-28 22:13:01 KST 조회 328
제목
프로토스는 상성관계란 테마에 최악으로 부적절한 종족

특히 저그전에서 이게 빛을 발하죠.


모든 문제의 근원 삼발이 테크가 상성관계란 테마에는 한없이 병맛을 내는 건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상성관계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결국 실시간으로 체제를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 프로토스는 체제변화라는 것에는 개같이 구리기 때문에 이런 상성관계 테마에선 개병맛을 자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그전에서 프로토스가 고달픈 이유가 이런거죠.


체제 변환이 매우 빠른 저그는 프로토스의 조합을 보고 바로바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토스는 체제 변환이 가장 느리기 때문에 이게 어렵습니다.


결국 체제 변화가 이루어지는 긴 공백기 동안에는 상성상 불리한 싸움을 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저그전에서 추적자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바로 이런 공백기를 그나마 올라운더 유닛인 추적자 위주로 구성을 해야 약간 더 수월하게 넘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프로토스는 상성표를 들여다보면 알겠지만 상대 기본 유닛 상대하려면 기본적으로 2테크 이상을 꺼내들어야 하는 부조리한 상성표가 있기 때문에 설상가상입죠.




결국 프로토스의 약세는 상성관계라는 스타2 전체의 테마와 프로토스란 종족 고유 테마가 지지리도 궁합이 안 맞는 것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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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 (2010-11-28 22:29: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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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안

1. 각각의 테크 (기사단/우주관문/로봇공학)의 유닛에 관문 유닛만큼의 범용성을 넣어놓는다.
-> 3테크가 다 갖춰지면 너무나도 강한 사태가 지금보다 심각할 가능성이 농후.
-> 범용성을 올리는 대신 유닛들의 개성을 줄이면 되지만, 그러면 몰개성화되서 뭘 택해도 전략이 고만고만한 상황 발생 우려.

2. 세가지 테크의 생산건물을 공용화 시켜놓고 건물만 추가시키는 방식으로 생산
-> 저그와 컨셉이 너무나도 심각하게 겹침
-> 차원 우주관문과 같은 방식으로 다른 컨셉을 잡을수 있을수도...

3. 인공제어소를 삭제하고 기사단과 병합, 그 다음 테크에 기사단과 로봇공학을, 그 다음 테크에 우주관문을 배치, 각각의 테크에 해당되는 고급 유닛은 업그레이드 건물 생산으로 보강
-> 테란과 컨셉이 심각하게 겹침
-> 어차피 스1에서 아비터가 템플러와 플릿 비컨 모두 요구하던걸 생각하면 그런 크로스-테크 유닛을 많이 만들면 특색을 갖출수 있을수도.

뭘 하든 간에 게임 뒤엎어야 하니 확장팩에서 되는게 나을지, 게임 하나 새로 만드는게 나을지 모를노릇이죠.
아이콘 토스좀살려줘 (2010-11-28 22:45: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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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터 플릿 비컨 요구 안하는데요
아집 (2010-11-28 22:48: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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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가요?

뭐 그래도 템플러 + 스타게이트니 대충 맥락은 맞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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