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가 싸울동안 저그는 웃는다.

이 글은 일단 허구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1.현재 타종족을 바라보는 저그의 시선

 

테란? 밥집 없으면 기본병력생산도 못하는 놈들? 그까이꺼 사뿐하게 앞마당 먹어주고 산란못가도 돼지.

2배럭 3배럭 푸쉬? 쫄 필요없어, 상대는 이정훈이 아니니까.

자 그럼 링링으로 잡아먹어볼까? 뮤탈로 괴롭히면서 올멀먹고 울트라 가볼까?

 

프로토스? 아싸 1승.

 

 

 

 

 

2.테프가 고기와 EMP 하향으로 벌이는 격렬한 키배를 바라보는 저그의 시선

 

EMP? 그게 뭐지? 예전에 우리 좀 힘들때 감염충 쓰면 어~쩌다 날아오던 그건가?? 약화되든 말든, 감염충 안써도 이기니까 말이지...

 

어익후, 폭풍 고기?  우리 병력 잘은 녹이지만 걔 나오면 가스 쥐어짜느라 거신 적어지잖아. 근데 거기다 약화되면 땡스지! 히드라 쓴다 내가!!

 

 

 

 

한줄요약 - 비슷한 놈 둘은 올림픽을 해도, 진짜 강자의 눈에는 그저 병림픽.

이분이 저그가 아닐 확률은 몇일까요?
참고로 나 저그유저

스1 디파일러였으면 상황2 인정하겠지만, 감충에 EMP 맞으면 테란 상대로 저그가 못이깁니다.

저그는 아니고 테란이나 플토같은데요. 저그면 저런 말 나올 확율이 매우 적은... 요즘 링링에 당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방송경기가 영향이 커서 앞멀 먹으면 2배럭 벙커로 앞마당 사뿐히 밟아주시고... 고기 나오는 플토는 모르겠고 하늘을 뒤덮는 불사조에 이미 본진 괴멸상태고 아니면 토스 지상군 올때 내 기지는 성큰보다 포자가 많고 ㅡㅡ 이미 거신이고 어쩌면 모선까지 뽑을 돈이 있을지도 모름...

ㄴ전 클베때부터 테란유저입니다.

이 글은 저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거나 해서 쓴 글이 결코 아니고, 저그를 까고자 쓴 글도 아닙니다. 벨게에서 테프가 서로 치고박고 까내리기만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적은 잡소리일 뿐.

첫줄부터 허구를 통해 작성했음을 밝혔으나, 만에 하나라도 저그유저들을 폄하하려는 의도로 느껴지신 분들이 있다면 오해 풀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