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00:200 가면 플토가 테란에게 유리하다 하시는데,

유령 너프 전인 지금에야 테란이 유리한게 맞는거 아닌가요?

정말 헛다리 집는 유령 이용법이 아닌 이상에야, 한창 막 싸우고 있을때 emp를 뿌려도 테란이 어느정도는 승기를 점할텐데,

테란의 승기 = 플토의 조합격파

플토의 승기 = 살짝 재정비 (이후의 양상은 분명 플토가 유리해짐)

하지만 emp 때문에 테란이 준비 갖추고 선공 시스템이라면 플토가 압살 당하고, 플토가 선공을 가하고 테란이 당황해 emp를 적재에 못뿌려야 이길수 있는건데, 거진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들어가면 무난하게 프로토스가 한타전을 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사실 이기는 경우도 많이 발생, 단 플토가 병력을 제대로 갖추고 칼을 먼저 뽑아들었을 경우.)

여튼 200 200 싸움되서 플토가 지면 조합 밸런스 전부 다 깨지고

이후는 다시 병력 모으기전까지는(거신 모으기 전까지는) 병맛나는 차관 회전력으로 버텨야 하는데,

테란의 나오는 병력들은 기본 베이스가 너무도 훌륭한(후반까지도 위용을 잃지 않는)

해불 + 한타전에서 잘 안사라지는 의료선 (베이스로 해불이 나올때마다 갖추어 지게 되는 조합) + 한타전에서 잘 안사라지는 혹은 졌다 싶으면 점사하다가도 튀면 몇기라도 살리는 바이킹 + 유령 1~2기 추가

조합이 바로 갖추어 지죠.

진짜 한방으로 역전을 갖춰야 되는 종족이 사실상 한방에 지면 답이 안나오는 종족,,

근데 현 상태의 emp 를 안맞고 싸운다는건 애초에 말도 안되고, 전투시 선빵을 쳐도 테란 반응속도가 엄~청 느리지 않은 한에야 스톰 5방 정도밖에 못 때리죠(어차피 재사용 시간때문에 여유롭게 뿌려도 5방 정도 맞고 싸운다는 느낌 반응속도가 느린 사람이랑 붙어도 5방 정도 때리는게 한계라는..)

질파추고 는 차관으로 얼추 맞출수 있다손 칩니다. 주 뎀딜력이 되어 줘야 하는 거신 3~4기 이상은 언제모이나요. 그 사이 멀티 털리고 있을테고 타 병력들 순삭하고 있을텐데,

200:200 가도 플토가 별반 유리 하지 않은거 아닌가요? 유령이 4~5기정도 쌓이면 넉넉한 탄수 때문에 더더욱 그렇고요,, 솔직히 기회 잘잡아 이기면 플토가 유리한거니까, 플토가 답없이 불리하다 같은 논리는 펼치지 않겠습니다만,

테란이 꼭 불리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200:200 쌈 하면 플토가 연신 괴로운 입장이지만 (emp 압박감때문에) 뭐 대충 테란분들의 입장도 생각해서 반반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요,, 왜 emp는 산개로 피하라(피해를 최소화 하라) 하면서 스톰은 다 맞아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전 다야 1500정도에 그렇게 잘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 단순히 200쌈으로 본다면 테란이 더 좋을수도 있지만 일단 200쌈이 됐다는 것 자체가
토스가 운영을 잘 했다고 보는 것이고 그만큼 자원을 많이 먹었다는거죠
테플전 200쌈 잘안나오죠 보통은 그전에 끝나니 한타쌈을 서로우월하게 이기진 못하고
서로 끝은 못보는 상태로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토스가 회전력때문에 조금 유리해집니다
보통 토스가 1멀티는 더먹은 상태여야 200쌈이 유지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극후반가면
15관문이상에 2로봇 은 가기때문에 파일런 주위에서 한타를 하고 emp를 맞더라도 바로 소환
하고 한타싸움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그냥 단순히 200쌈은 서로 컨트롤 여하이지만
보통 200쌈 갔다는 건 토스가 불리하지 않다는 게 보통이므로 자원력과 회전력으로
할만합니다 물론 토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한것도 테란이 절대적으로 불리한것도 아니지만

리페어 행요 있으면 어지간해선 프토가 공격을 못 들어가더군요.

200쌈되면 EMP뿌릴곳이 하도 많아서 뿌리는도중에 폭풍 떨어집니다. 그리고 플토자체가 고테크 유닛이 조합이 될수록 전투효율이 미친듯이올라갑니다. 거신만 있는거하고 고기와거신이 같이 있는거랑 교전전후결과가 완전히 달라질정도입니다.(물론 조합비율이 적절하다는 전제)
그리고 200쌈이면 플토 차관이 10개는 기본으로 넘을텐데 여기서 튀어나오는게 고기라 교전에서 유령 전멸이면 새유령 나올때까지 테란은 미친듯이 회피만 해줘야하는경우도 나옵니다.
그리고 스톰5방이면 못해도 50데미지인데 이게 바이키이나 료선 위로 떨어지면 100~150 데미지도 나옵니다. 다른거 한다고 잠시못보면 반정도 맞을때도있는데 (플토가 기습하는 경우)이경우에는 여차하면 해병몰살인경우도있습니다.
EMP도 마찬가지같지만 고기랑 파수기에만 기습적으로 쏘고 들어가면 플토는 냅다 도망가면서
차관에서 고기보충후 싸웁니다 이게 바이킹이 좀 느려서 되는소리입니다.(다만 플토 반응늦으면 시망) 하지만 현실은 EMP맞고 빼는데도 인구수 40 승천(고기는 일단 잘린다고봐야하기에...)

결론은 교전에서 서로 공백이 크게생기고 비율 박살낫을때 토스가 복구하기쉬워서 유리하다는거 인데 이것도 하기나름이라 큰의미없음 그냥 200쌈 가면 플토가 초반보다 할만하다고보는게맞음

행성요새 끼면 테란이 그냥 이기고 emp 없으면 200싸움 플토가 쉽게 이깁니다만. emp 맞고 역장 못친다면 테란이 그냥 불곰으로만 압도 합니다. emp가 무시무시하죠 템플러? 메디박많으면 스톰 위에서 죽지않는 불곰을 보실겁니다. emp가 소환되는데 쾅 하고 한번 스톰 못날리고요. emp 맞으면 도망가는거밖에 수가 없어요. 서로 공백 생기면 테란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테란은 소수 유닛으로 견제만 다니면서 시간벌수 있지만 토스는 모아야 하니까요.

plasticsmile / 테란은 의료선을 많이 보유하지 않습니다만..?
의료선 많으면 스톰에 안죽을지몰라도 그게 인구수 먹기때문에 지상병력 딸립니다.
전투 전후로 회복시킬 정도로만뽑지 스톰에 다 견디도록 뽑진 않습니다.
왜 하나만보고 둘은 못보시는지..

참 댓글 다는 분들은 경기내내 해불령으로 다해먹으려고 하는군
고기 거신 다 갖추어 지면 탱크 15기 이상 넘어가야 정상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