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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7 10:48:39 KST | 조회 | 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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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맹독충 + 저글링 과연 어떤 해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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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선 산란못 이후 맹독 올인의 경우 테란들이 내성이 생겨서 어렵지 않게 수비가 가능해졌습니다
근대... 패치 이후 저그가 앞마당 가져가기서 수월해지면서 다수의 맹독충 보유와 많은 저글링의 수로 인해 컨트롤이 불가능 해질 정도의 물량이 나와 버리는데요...
테란입장에선 초반 알고도 못막는 전략이 되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사도 연승전에서 선마당 가져가는 테란을 카운터로 이러한 빌드 운영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김원기 선수와 10연승 대결을 했던 테란(누군지 기억이..) 역시 이 빌드에 당했고
이후 출전한 최연식 선수도 역시 당했습니다...
최연식 선수와 대결한 김원기 선수가 벙커를 지어야 했다는 맨트를 날렷는데요..
문제는 벙커를 짓는다고 해결될 물량이 아니라를 것이죠... 만약 막으려면.. 최소한 4개 이상의 벙커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 빌드를 인지하면서 3벙커 이상을 항상 유지 했으나 후속 병력에 결국 밀려버리더군요
생각보다 맹독충의 양이 많고 벙커를 다수 건설하면 그만큼 물량이 적기 때문에 맹독충을 막을지는 몰라도
저글링에게는 압사 당해 버리죠... 그리고 수비하면서 건설로봇이 항상 다치기 때문에
그냥 밀어 붙이는 저글링 입장에선 쏟아부어도 손해가 아닙니다...
빠른 앞마당을 가져갈수 밖에 없는 테란..... 본진 플레이로는 견제 실패시 희망이 없고
이젠 앞마당을 빠르게 가져가도 카운터로 맹독링이 들어오고..... 정말 답답해졌습니다....
가장 화딱지 나는 것이.. 알고 있는것에 대해 대비 했는데 결국 뚤려버릴때 입니다...
또, 대비해서 막긴 했는데 결국 피해가 막심할때... 이런 경우가 게임하기 힘들게 만드네요...
혹시 좋은 대처법이나 운영 있으면 알려주세요~ plz b T.T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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