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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12 16:51:00 KST | 조회 | 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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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의 컨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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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 추적자 컨셉은 컨트롤을 해야만 되는듯
물론 초반에만 가능한건데, 저글링이랑 바퀴가 발업이 됬다거나, 해불이 스팀팩+충격탄 있으면 컨 자체가
너무 힘듬
오늘 경기를 꽤 많이 했는데 느낀건 추적자는 컨이 필수라는것이다.
테란이 해불찌르기가 오는데 그때 차관이 딱되서 추적자 3~4마리 뽑으니까 이길정도가 되서 싸웠는데
해불이 도망가기 시작했다. 추적자가 속도가 워낙 빨라서 쫓아가면서 다 죽일수 있었음.
1.5티어 이하기준 추적자는 속업을 안해도 가장 빠르다. 그리고 사거리업 없이 사거리도 가장길다.
이게 무슨뜻이냐면 초반에 러쉬를 갈때 컨트롤로 적당히 쏘고 빠지면서 끊어먹으라는 얘기다.
즉, 플토는 공격적이어야 된다 라는 뜻이된다. 방어할떈 쏘고빠지는게 별로 의미가 없으니깐말이다.
추적자가 스펙은 별로인거같지만 그 이유떄문에 좋은것이다.
테란전에서는 초반 해불찌르기 정도는 추적자만으로 막아낼수 있다.
해병은 하나도 위력적이지않고, 충격탄업글 된 불곰이 문제인데, 일점사 후 빠지고
체력 제일 적은놈을 뒤쪽으로 뺴면서 자꾸 어택하면, 상대가 체 적은놈을 일점사 하려할떄
그놈만 빠지면서 큰 피해를 줄수있고 상대가 컨트롤 신경안쓰면 더 쉽게 이길수 있다.
그리고 플토의 좋은점은 체가 1인 추적자도 조금만 지나면 실드가 80이 되기떄문에 무조건 살려만 두면
순식간에 체력80이 회복되는것이나 마찬가지다
아까 저그랑할떄는 2관문 푸쉬를 갔는데
3질럿으로 성큰 2개 박게하고 성큰 1개부수고 저글링조금 잡고 다 죽었다. 솔직히 질줄알았는데
시증으로 5질럿 한번모아서 다시가서 드론 좀 줄여준뒤 추적자 뽑아서 컨트롤로 노업 저글링바퀴를 수도없이
잡아서 겨우 이겼다. 관문이 상대 앞마당에 있었는데도 그랬다.
추적자는 역시 컨트롤 하기에 따라 완전 다른유닛이다.
근데 내가 플토를 해봣더니 저그랑 할떄에는 공격적이기가 너무 어렵다. 발업 저글링이 모이면 추적자는 답이
없고 뮤탈이 뜨면 플토가 끝나는거같다. 난 뮤탈을 막아본적이 없으니까.
내가 해본 추적자는 저그의 뮤링에 취약한점 말고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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