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불곰의날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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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2 11:41:55 KST | 조회 | 464 |
제목 |
쓰레기에 화염차로 불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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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굴(우주관문) + 쓰레기 점화반(화염차)을 합쳐서 나온 제목입니다. 우주관문 유닛의 상향과 화염차의 상향을 주제로 토의하고 싶습니다.
저테전은 지금 저그가 유리한데 화염차를 상향해서 맹덕에 대한 카운터를 강화하고, 저그의 막무가내로 늘어나는 자원력을 견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거리 +1이나 연사속도 향상.)
화염차가 상향되면 vs 토스 상대로도 광전사에 화염차가 좋기 때문에 바이오닉 일색인 지금과 다르게 메카닉이 쓰일 가능성을 높이고, 토스에게는 화염차 때문에 지상군이 약해진 대신 잉여유닛들 (우주관문) 을 상향시켜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MP나 충격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건 저도 알아요, 제가 토스 유저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EMP나 불곰을 터치하기보다 우주관문 유닛 상향이 나은 것이 지금 저그 > 토스인데 우주관문 유닛 상향하면 테란 상대로도 쓸모가 있지만 저그의 뮤탈 타락귀 체제에도 대항할 수 있게 되거든요.
정리:
저> 테 : 화염차 상향
테>=프 : 화염차 상향 vs 우주관문 유닛 상향
저> 프 : 우주관문 유닛 상향
이로서 테란은 저그의 무한확장 견제 쉬워지고 맹덕 카운터 생겨서 좋고,
토스는 저그의 후반 절대 막을 수 없는 조합을 막아서 좋고,
저그만 울상이긴 한데 뭐 실제 변화는 화염차 뿐이고 어차피 잉여관문은 상향해야 되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막 떠오른 건데, 중요 유닛을 터치하기보다 비주류 유닛들을 터치해서 밸런스를 맞추는게 유닛이 더 다양하게 쓰이는 것도 있고 밸런스 붕괴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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