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밸런스를 고려한 다음패치 조심스러운 예상

 

  1:1 개인전 밸런스는 지금 좀 문제되는 것이

 

오버파워는 바퀴, emp, 삼발이테크(또는 토스 옵저버or정철)의 세 가지로 압축되고,

 

레스파워(??)는 사신, 히드라, 우주 뭐함, 잉선, 아칸 이렇게 보임.

 

  다른 것들은 이미 많은 논의가 되었고, 되고있으므로 패스하고, 팀플을 기준으로 변동될것으로 예상되는 유닛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1. 사신(또는 보급고-배럭 ) ; 현재 팀전에서도 밟히는 유닛. 이걸 뽑아 견제를 하느니 밴시를 가는 게 대세.

       생산시간 롤백이나 속업테크의 이동을 조심스레 예측해봄.

 

2. 히드라 ; 저그는 팀전에서 적 공중유닛에 매우 취약함. 바이킹, 공허, 잭슨조 등등의 공격을 사실상 막아내기

       어려움. 공격력 1너프에 체력 5버프나, 2너프에 체력 10버프(이건 좀 클 것이라 봄), 혹은 점막 종양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소폭 감소라는 식으로 간접버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3. 불사조 ; 팀전에서 모인 불사조는 정말 강력하고, 상성이 없다고 봐야함. 상대가 저그1~2면 말할 것도 없고,

       상대가 땡마린이나 땡추적자라도 맷집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그렇게 잘 죽진 않음. 1:1에선 약하다고 

 

       인식되고 있지만, 팀전에선 4:4에서 아군 2명이 땡 불사조에 미네랄 남는 것만 아군에 밀어줘도 거의 

       상성이 없을 정도... 의외로 저평가되어있지만 언제든 칼질당할 수 있다고 생각. 마음의 준비가 필요함.

      

       사실 팀플 밸런스의 핵심이라고 생각함. 얘로 잡을 수 있는 조합보다 // 못잡는 조합을 나열하는게 더 빠름.

       땡토르, 땡히드라, 땡점멸자 제외하곤 대부분의 조합에 불사조 섞인 조합이 우위를 보임.  

 

4. 우주 뭐함 ;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음. 1:1에서도, 다대다에서도, 어떻게든 써보려고 전략을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오는... 공격 사거리를 1만 늘리면 어떨지 생각중이지만... 블쟈는 얘를 어떻게 패치할 지 정말 모르겠음

 

5. 전순 ; 작은맵에서는 만들기전에 싸움 끝나고, 큰 맵에서는 공격 가는동안 아군 본진 밀리고, 점막 위에선

       히필패나 점멸자에도 캐발리는... 공격력 소폭상승이 좀 다양한 측면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게 좋아보임.      

 

 

  추가로 패치되지 않을 것 같은 유닛으로는 모선이 있음.

       다이아리그 1600점대 어떤 분을 종종 보는데, 이분은 만날 때마다 포토러쉬 -> 모선 으로 테크를 타고

       남는 자원은 몰아주는 분이셨음. 이분 유닛조합은 단무지임. 단순, 무식, 지X같다는... 이분의 조합은 오로지

       광파모만 쓰는데... 의외로 이분이랑 할 때 승률이 나쁘지 않았음. 블랙홀-역장 콤보... ㅎㄷㄷ합니다.

       다만 다른 버프는 안되고 신경기생충 면역은 줘야할 것으로 봄.

 

  공허가 너프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팀전에서 모인 공허는 상대할 방법이 없다는 점도 한몫 한 것 같음.

  지금도 팀전에서는 공허+밤까면 대공 넘사벽조합(대 지상 넘사벽은 무군+의료선 or 모선+거신이라 생각)

그놈의 팀밸 ㅠㅠㅠ

데이비드킴은 우주쓰레기를 버프시켜주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냥 나머지 플토유닛을 더 쓰레기로 너프시켜서 우주쓰레기가 왠지 좋아보이게 만들것같습니다.

요격기 체력이랑 생산 시간 좀만 줄여주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