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불곰의날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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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4 06:22:49 KST | 조회 | 729 |
제목 |
플토에서 하향해야 할 것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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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원관문.
일반 관문이라는게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게 만드는 기술. 토스 빌드의 고정화가 문제로 지적되는데 이것도 큰 틀에서 보면 그 중에 하나다. 모든 면에서 일반 관문보다 다 좋은데 누가 일반 관문을 씀? 그냥 나중에는 빌드타임 조정하고 처음부터 차원관문을 주던가. 도대체 다른 점을 모르겠음.
차원관문의 생산 시간을 더 느리게 만들거나 or 관문마다 업글할때 돈이 들게 해야한다.
말레리아 같은 기세로 퍼지는 난독증때문에 한마디 하자면 밸런스 태클걸지좀 마세요. 글 포인트는 전략성의 다양화지 이걸 한다고 토스를 하향시키자는게 아님. 차원관문이랑 일반 관문을 다양화 시킨 다음 관문유닛을 불곰이나 바퀴와 싸움이 되게 좀더 강화해야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2. 거신.
프프전, 프테전, 프저전 필수항목. 지겹습니다. 불멸자를 버프하고 공중쓰레기들좀 버프하거나, 거신 생산시간이나 테크를 올려서 얘좀 덜보게 만들죠. 다양한 조합이나 전략이 가능한 타종족과 달리 거신이 중반으로 향하면 절대필수가 되는 토스... 거신 너프해야 함. 최소한 생산 시간과 가격만이라도 늘려야 덜 나오죠. 불멸자 사거리를 올려줘 거신 카운터를 만든다던가.
근데 거신 너프하면 테란 저그가 흥하고 토스 망한다는 이야기 자제좀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거신 너프하면 덜 쓰이는 유닛(특히 공중) 버프해야겠죠?
3. 전체적인 지상 유닛들. 위에 말했듯이 차관을 하락하면서 유닛들 생산 시간을 조금 늘리면 좋을 듯. 토스의 전반적인 특성이 고급유닛 아껴서 많이 모으기인데, 차관의 생산력이 너무 강력해서 진짜 사기급 고급 유닛(ex. 거신)을 제외하고는 고급유닛을 별로 뽑지도 않게 됨. 우주 쓰레기랑 잉선좀 뽑도록 토스의 전체적 충원 능력을 빌드타임 증가와 가격 증가로 너프시키고 대신 각 유닛의 능력을 올림으로서 종족 컨셉에 맞도록 할 필요가 있음. 차관 유닛 충원이 힘들어지면 공중 유닛도 충분히 쓰게 될듯.(그들을 버프해준다는 가정 아래)
스타1에 이어 토스를 잡기는 잡았는데 왜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어 놨지 -_-??
컨셉이 수비도 아니고 공격도 아니고 견제도 아니고 물량도 아니고 조합도 아니고...
예를 들어 고기 두개로 만드는 집정관은 최소한 고기 두개와 상황에 따라서 전략적 가치가 동등해야지 종족을 다양하게 플레이할 수 있음.(어떤 상황에서는 고기 두개가 더 좋고 다른 상황에서는 마나 찬 고기보다도 집정관이 좋다던가.) 이래야지 플레이어가 전략적으로 게임을 하는데 데이비드 킴이 설정한 공식은
거신 >>>>>>>>>고기>>>>>>> 나머지 모든 지상유닛 >>>>>>> 집정관
불사조 >>>>>>>>>> 공허 >>>>>>>>>>> 나머지 모든 공중유닛 >>>>>>> 모선 >>>>>>> 우주 모함
이러니까 공중 유닛은 뽑아도 거의 불사조, 공허만 뽑고 지상 유닛도 정해진 테크만 밟은 다음 그 테크 확보되면 닥치고 거신거신거신거신...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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