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패치 방향

밑에 고기의 이속상향패치랑, 집정관 변신시 '거대'판정 에 관한 글을 적었는데 그거말고 하나더 생각나서 적습니다.

 

일단 감염충과 유령이 고기보다 좋은것이 기동성(유령은 은폐, 감염충은 잠복으로 적의 유닛을 따돌릴수있다)

 

말고 또있죠. 유령의 EMP는 일시적인 디텍팅능력도있고, 진균번식은 전작의 인스네어와 비슷하게 클로킹 유닛위에 사용하게될시 클로킹유닛을 보이게 함으로 디텍팅 유닛에게 일시적인 대처법을 제공합니다.

 

싸폭으로는 현실적으로, 이러한게 불가능해진게. 전작보다 데미지가 낮아졌고, ..전작의 싸폭은 클로킹보다는, 버로우 럴커를 옵저버없이 제거하는 용으로만 사용되었다. 즉 움직이는 '은폐/잠복' 유닛을 상대로는 사용하기가 힘들다.

 

그럼으로 환류외에 업글없는 기본기술을 하나 추가해주어서 마나75로 일시 적으로 주위에 은폐/잠복 유닛드을 볼수있는 '싸이오닉 감지' 라는 기술을 추가해보는건 어떨가 싶습니다. 다만 이 기술은 정말 위급할때만 쓰여야 하기 때문에 고기 하나를 희생해서 쓸수있게 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고기가 이 기술을 시전할시, 고기는 이동불능상태가되고 고기의 주위 반경 3,4정도만 3초가량 은폐 유닛이 보이게 하는겁니다.

 

이로서 컨트롤 미스로 이 기술을 너무 급하게 사용하게되고, 주위에 서포트 해줄 병력이없다면 암흑기사등이 그냥 '싸이오닉 감지'를 시전중인 고기를 일점사해서 잡아줄수있게되겠죠.

 

또한, 이 기술이 생김으로 대테란전에서도 초반 고기 빌드가 좀더 용이해지겠구요.

 

 

다만, EMP의 능력치는 유지되어야할겁니다. 전의 글에서 말햇듯이, 선딜레이추가(스1처럼 미사일모션추가)와

'고기자체의 이속상향' 으로 고기가 유저의 반응속도+컨트롤로 EMP를 보다 쉽게 피할수있는 여지를 마련해주는겁니다.

 

 

일시적 딕텍팅 능력이 없는건 아쉽지만 데미지는 다 들어가니 뭐....

근데 지금도 고기 다같이 잘쓰는데 새로운스킬이 추가되면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런거 안할듯요?

차라리 스톰 맞으면 은폐 풀리게 하는게 훨씬 낫겠네요

BullGom//그냥 아이디어 한번 제시해본거죠 ㅎㅎ

hekler//스톰맞은후 일시적으로 은폐가 풀리는것도 생각해봤는데 타이밍이 페스트 밴쉬등을 막기에는 싸폭개발이 너무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굳이 이엠피 진균이 클로킹킬러된다고 해서 고기도 클로킹킬링스킬을 가지는거 보단 좀더 특화된 기술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마나로 다른유닛들의 실드를 회복시킨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