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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5 05:06:31 KST | 조회 | 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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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 토스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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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패치된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받은 느낌을 글로 써봅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얼마든지 리플 달아주세요
1. 테란전
초반 전진건물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2인용 맵에서도 수정탑 정찰을 안해도 된다는 점에서
4인용 맵처럼 관문 이후 정찰이 가능해져서 자원 확보가 용이해진 점
의료선 견제에 예전보다 용이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점 등은 정말 좋아졌지만 여전히 불곰은 건재함..
그래도 확실히 좋아진건 분명함
다만 테란의 초반 전진 카드가 없어진 대신 토스도 3차관 1우주 카드가 없어졌다는 것은 아쉽..
2. 저그전
바퀴사거리 1이 얼마나 큰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상상이 잘가지 않지만
분명 거신 뜨기전 타이밍에 바퀴가 상당한 힘을 발휘할것은 명확함
그 동안 처럼 역장 추적자로 바퀴를 농락하던 것은 조금은 힘들어질듯
그리고 이젠 무서운것 모르고 돌아다니던 점멸자도 ㄷㄷ떨어야 할듯
언제 어디시 날라온 지도 모를 진균맞고 저글링과 사업된 바퀴로 탈탈 털릴지 모르니..
또한 어쩌면 그동안 4차관에 압박 받던 저그가 4차관 러쉬를 위해 병력 안뽑고 차관업에다만 증폭걸며
관문수 늘리던 토스에게 초반 땡바퀴 타이밍 러쉬로 크게 흥할 수도 있을듯
3. 토스전
연결체 체력이 올라갔으니 선멀티가 흥할런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500의 차이는 생각보다는 클듯
그리고 이젠 깜짝 공포따위 추적자가 점멸 안해도 탈탈 털릴듯
4. 팀플전
이제 드디어 토스가 패사신의 공포에서 벗어난 느낌
지긋지긋한 사신링 이젠 정말 보기 힘들어짐
1:1만 한 유저는 모르겠지만 팀플을 해본 유저라면 이건 정말 획기적인 것
저글링에 대한 압박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토스도 해볼만 해짐
다만 입구에 광자포짓고 몰래 공포모아서 재미보던 짓은 힘들어짐
5. 총평
이번 패치는 개인전 보다는 팀플에 무게를 확 실은 느낌
이로 인해 개인전에서 쓰이던 카드들이 꽤나 줄어서 어쩌면 게임이 획일화되지는 않을지가 걱정됨..
무엇보다 토스입장에선 공포의 잉여화로 인해 이제 거신의 위상이 한도끝도없이 올라간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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