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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rahke
작성일 2010-09-14 08:50:56 KST 조회 391
제목
의견을 듣고 다시 씁니다.

랜덤다이아 유저이지만 확실히 저그가 약한걸 알고있습니다

 

1. 타 종족들의 초반유닛 강화로 인한 앞마당먹기의 어려움

예를 들면 벙커의 회수가능, 불곰, 사신, 포토체력 증가, 파수기의 역장 등으로 앞마당 지키는것이 힘들어졌고, 심지어는 아예 못짓게 하는 플레이도 생기고 있습니다. 그 예로는 벙커링을 앞마당가는 언덕아래입구에2개를 해서 틀어막아버리거나, 수정탑2개로 완전 틀어막아버리는 수가 있죠.

예전의 스타1시절을 보면 초반에 6저글링을 이기는 상성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질럿이 강하다고는 하나, 6저글링 딱뜨면 원질럿으로는 어떻게 해보질 못했죠. 하지만 지금은 가스 25+50만 투자하면 나오는 사신에, 파수기 역장에..저글링이 힘을 못쓰게 되었죠. 거기다가 보일듯말듯한 은근한 해병상향(체력+5, 기본사거리5)이라니..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파수기와 사신,불곰의 테크를 올리는겁니다. 물론 이렇다면! 맹독충에 대한 위험이 매우 급증하죠? 그러면 맹독충의 테크 또한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벙커의 회수기능을 제거하거나 아니면 건설중인 부화장에게 공격능력을 주면 될겁니다.

건설중인 부화장에게 공격능력을 주면 오히려 이를 이용해 6드론 부화장 러쉬를 감행할지도 모르므로 벙커의 회수능력제거를 하는것이 더 옳다고 봅니다.

 

2. 도망칠 루트가 존재하지 않음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컨트롤로 어떻게 해서든 앞마당을 먹었다해도 말입니다. 역장, 충격탄 등 도망의 꼬리를 끊어먹는 가히 사기적이라할만한 스킬들이 타 종족에는 존재합니다. 물론 저그에게는 감염충이 있습니다만 테크차이가 심합니다. 왜냐면 상대초반유닛강화로 저그는 유닛을 꾸준히 뽑고(상대의 타이밍러쉬를 거의다 막아야하기 때문이죠) 여왕까지 뽑느라(번식지와 여왕이 동시에 올라갈수는 없게 해놨죠) 테크가 느릴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히드라 뜨면 플토는 마지막 테크인 거신이 뜨죠. 거기에 역장으로 막히면 사거리9의 유닛을 상대할 힘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원을 미세하게 투자한 테란의 충격탄이 바퀴를 거의 2마리씩 끊어먹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한방병력쌈에서 잘못먹히면 완패를 당하는 일이 생깁니다.

타 종족은 이에 대비해 점멸과, 언덕넘기, 의료선을 주었죠.

이에 대한 해결책이 또한 있습니다. 바퀴와 히드라를 상향하면 됩니다.

히드라의 기본이속을 2.81로, 바퀴의 사거리를 기본4로 하면 아마 역장속에서도 충분히 진형을 펼쳐가며 싸울수 있을겁니다.

 

3. 테크를 올릴수록 쓸모없어지는 저글링
저글링이 3티어때도 무서울을 발휘한 이유가 뭘까요? 디파일러의 다크스웜때문이죠? 하지만 이놈은 멸종해버렸고, 뎀지 36을 뿌리는 감염충만이 남았습니다. 이러면 저글링이 3티어때 너무나 부질없어집니다. 화염차5이나, 역장+거신이면 아주,완전,매우 녹아나죠. 이러면 이녀석을 테러에라도 강하게 해야합니다
. 돌아버린 불곰의 중장갑추뎀으로 연결체 부서지는거를 GSL에서도 엄청나게 봐왔을겁니다.
그러면 아드레날린보다는 구조물에게 추뎀을 부여하는 다른 업그레이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데미지를 한 9-12정도로 잡구요.

 

 


이정도면 저그가 더이상 징징댈일이 없을거 같군요. 랜덤유저로서 저그걸렸을때 앞마당 언덕 아랫입구 막는건 정말 너무 짜증나더군요.

거기다가 GSL에서보는 8불곰드랍으로 연결체와 로봇공학시설까지 부숴버리는 제길스러운 상황에

한방쌈도 점막위에서 펼쳐야하는 수비종족이된 저그라..

 

아 그리고 불곰의 구조물에서의 추뎀을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제가 썻을 때 이런 반박이 들어왔습니다.

1. 스타1시절의 무조건 앞마당의 태도를 버려라.

2. 그렇다면 마린으로만 바퀴, 저글링, 광전사, 추적자를 막으라는것이냐?

 

1에 대한 해답

저그가 앞마당을 먹겠다는건 잘못되었을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GSL만 보아도 압니다. 쩌그라고 불리는 사람들마저도 앞마당을 먹으려고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14앞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렉필즈는 발업후 앞마당을 꼭꼭 챙겨가는 스타일이죠. 저그를 해보시면 압니다. 저그도 안해보고 플레이해봤다면 말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1햇체제로는 러쉬를 막고, 또막고, 막고, 막다가 원사이드하게 끝납니다. 그나마 앞마당을 먹었을때마저도 "쩌그"들이여야 승리를 조금씩 챙깁니다.

 

2에 대한 해답

스타1때도 드라군은 시즈만 나오면 막았죠? 하지만 기본사거리5인 마린으로 상향된 이시점에 수비형 종족인 테란이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한다는게 말이 될까요?? 테란 컨셉은 수비후 병력모아 한방쌈입니다. 잘하시는분들은 화염차드랍도 잘하죠. 물론 스타2에 들어서 울트라와 가디언의 상향으로 한방쌈에서도 밀리지 않지만 테크차이가 심합니다. 저그는 러쉬를 계속 막아야하기 때문에 자원소비가 심하기 때문이죠. 벙커1개+시즈면 충분히 막을거라 봅니다.

 

밑에분 댓글에 대한 해답

분명 스타2 공식홈페이지에서 밝혀논 컨셉은 스타1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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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앜 (2010-09-14 10:44: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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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애초에 스2 종족별 컨셉을 꼭 스1에 맞춰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럴거는 없다고 보는데...
아이콘 BullGom (2010-09-14 14:0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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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안맞췄기에 지금 테란이 날아다니고 플토가 신출귀묘하며 저그가 빌빌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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