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요 스플은 없애야댐

테란이 솔직히 메카닉 위주로 가면(거의 안가지만) 기동성에서 멀티를 지키기가 너무 힘든데

 

이럴때 행요가 확실히 좋긴 합니다.

 

근데 이건 소수병력을 배치했을때 행요가 어느정도 방어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어야지

 

소수병력조차 배치하지 않고 온리 일꾼과 행요만으로 엄청난 수의 저그병력(프토는 뭐 불멸자있으니)

 

을 막아내는건 좀 아닌듯.... 저도 테란이지만 저건 정말 말이 안됨...

 

그냥 행요가 단일 데미지만 40들어가도 일꾼을 동원했을땐 꽤나 강한 위력을 보여줄 수 있고

 

다수의 병력을 일꾼과 행요만으로 막는것이 아닌 막을 병력이 도착할때까지 어느정도 시간만 벌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요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봄... 특히나 스2의 메카닉은 앞으로 패치될 시즈탱크너프를

 

감안하면 화염차는 너무 상성이 심한것,토르는 매직박스의 등장으로 주력으로 삼긴 더더욱 어려워진 점

 

등을 고려했을때 결국 바이오닉이 더욱 대세가 될테고 이러면 기동성면에서도 방어하기가 딱히 불리한건

 

아니란데에서 행요의 스플삭제는 필수일 듯 하네요.

저그로써 솔직히 행성요새보면 깨기 싫은건 사실인데...

방법이 없는건 아니죠...

그리고 행성요새에다가 터렛 엄청 박으면서 방어치중하면 상대편에게 유리하니까요...

좀 시간이 필요할듯.

저그로 가장한 프징징쩌네여, 일단 거신부터 하향점

그걸 부술 병력을 소진하는데 비해서 행성요새랑 터렛 밖는데 미네랄 및 가스 별로 안들어간다고 봅니다;;;;

행성요새 스플은 소형유닛들 (저글링이나 광전사) 같은 저렴한 유닛들가지고 멀티 못하게 만드는 꼴을 막는 의미도 있구요. 그런걸로 깨려하기 보단 공중유닛들이나 사거리 긴 유닛, 반경이 큰 유닛들로 부시면 괜찮습니다. 리페어도 토스는 몰라도 저그는 힘겨울수도 있지만 일꾼 맹독충으로 녹이는것도 나쁘지않구요. 행요가면 궤도사령부 포기하게 되는것과 미네랄,가스 투자한점, 커맨드 재활용이 안되는점, 터렛까지 넣으면 그만큼 테란도 멀티에 병력배치하는거 못지않게 투자한거라 그정도는 필요하다 봅니다.
어차피 토스나 저그도 광자포,촉수로 멀티기본수비 하듯이말이죠. 행요가 체력도많고 해서 좀더 버티긴하지만요

리페어하면 가스소모도 있는건데..

불곰형수님이 하는말은 왜 그렇게 답변하는지는 알겠는데 공감할수 없음
행요 사기~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타종족입장에서는 힘겨워요

체감상 엄청 세지 않나요... 그래서 문제인듯
거의 제2멀티를 행요로 가져가는데 그 시점쯤에서는 자원효율보다
어떻게 해서든 지켜낸다는 사실이 중요하지않나요

질럿 10마리랑 추적 처들어 와서 리페어 하고 뻐겨 봤는데 다잡데요.

쎈건 맞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