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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avn
작성일 2016-10-17 18:11:33 KST 조회 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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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 루나틱 하이, 첫 국제무대서 준우승… 월드컵 가늠자 될까

< APAC 프리미어 대회 현장 >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오버워치 프로선수가 다수 참가한 'APAC 프리미어'에서 한국팀 루나틱 하이가 준우승을 거두며 내달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내린 오버워치 국제리그 'APAC 프리미어'에서 루나틱 하이가 세계 최정상 팀에 견주어 밀리지 않는 경기력으로 준우승의 호성적을 거뒀다.

 

로그는 스웨덴 대표 'TviQ'와 프랑스 대표 'KnOxXx' 등이 소속된 팀이다. 루나틱 하이의 경우 한국 대표 '미로' 공진혁과 '에스카' 김인재, '류제홍' 류제홍이 속해있다.

 

12강,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선 루나틱 하이가 판정승을 거뒀다. 루나틱 하이는 B조 2경기와 최종전에서 로그를 재차 꺾으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루나틱 하이의 기세는 거침없었다. 중국의 'ROY', 'LINKIN', 'Nai8', 'Tresor', 'PAOPAO(YjjPP)' 등 국가 대표 5명이 포함된 iG 파이어를 12강에서 꺾었고, 4강에서는 미국 대표 'Seagull'과 'Gods'가 속한 NRG e스포츠에 패배를 안겼다.

 

B조 2위로 8강에 오른 로그는 '아르한' 정원협이 포함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3대 1로 꺾고, 4강에선 중국의 NGA 클럽을 3대 0으로 무너뜨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4대 1로 로그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매 세트 환상적인 피지컬과 전략으로 명장면이 연출됐다. 루나틱 하이는 1세트 '눔바니'에서 연장전 끝 승리를 따냈지만 이어진 네 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다. 5세트 '할리우드'에서 한조를 고른 'TviQ'가 궁극기 '용의 일격'으로 상대팀 다섯을 몰살시킨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다.

 

한편, 일본은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과 디토네이터가 모두 12강 패자조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에서는 'Novady'가, 디토네이터에는 'StylishNoob'과 'XQQ', 'delave'가 일본 국가 대표에 뽑힌 바 있다. 일본은 블리즈컨 자동 진출 지역에서는 제외돼 온라인 예선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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