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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7-11 19:51:33 KST | 조회 | 2,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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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uly 코드A 4강/김정훈, 이동녕 3:1로 꺾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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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코드A 우승 후보 이동녕을 가뿐히 제압했다.
7월 11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1 펩시 GSL July 코드A 4강 1경기에서 김정훈이 이동녕을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뒀다.
김정훈은 1세트 정면 교전에서 크게 패했지만, 이어진 2, 3세트에서 집요한 견제와 압박을 시도하며 승리,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1세트는 모든 병력을 조합한 뒤 펼쳐진 단 한 번의 교전에서 승패가 갈렸다. 김정훈은 2관문 1우주관문으로 출발, 공허포격기를 생산한 후 앞마당 멀티를 시도했다. 공허포격기에 2기의 대군주를 잃게 된 이동녕은 포자촉수와 여왕으로 수비라인을 구축한 뒤 히드라리스크 굴과 바퀴소굴을을 올렸고, 제 2멀티까지 가져갔다. 추적자 위주의 병력을 구성한 김정훈은 점멸 업그레이드를 마친 뒤 중앙의 풍부한 광물 지대에 멀티를 추가했다. 이동녕은 감염충과 함께 맹독충 드롭을 준비했지만 김정훈은 관측선으로 이를 모두 지켜봤다. 이동녕이 바퀴와 히드라로 공격을 시도하려 했지만 거신을 조합한 김정훈의 병력을 쉽게 뚫어내진 못했다. 이동녕도 풍부한 광물 지대에 멀티를 올린 뒤 거대둥지탑을 건설했고, 김정훈은 암흑기사와 고위기사를 조합했다. 무리군주를 생산한 이동녕은 조금씩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고, 히드라 공격과 맹독충 드롭을 조합해 김정훈의 거신과 추적자를 순식간에 녹여냈다. 모든 병력을 잃고 중앙의 멀티까지 파괴된 김정훈은 가스가 부족해 병력을 생산하지 못했고, 이어지는 이동녕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 GG를 선언했다.
2세트는 긴박한 엘리전 끝에 김정훈이 승리를 거뒀다. 김정훈은 빠르게 암흑기사를 생산해 이동녕의 앞마당을 공격했고, 이동녕은 본진의 포자촉수를 앞마당으로 옮기며 부화장 파괴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그 사이 앞마당 멀티를 가져간 김정훈은 전진 수정탑을 건설한 뒤 암흑기사로 집정관을 생산, 다수의 광전사와 함께 공격을 시도했다. 소수의 저글링과 맹독충 외에 병력이 없던 이동녕은 앞마당 멀티를 쉽게 내주고 말았다. 병력을 재정비한 김정훈은 다시 한 번 공격을 시도했고, 이동녕은 맹독충과 감염충, 가시촉수로 수비를 해냈다. 이후 이동녕은 무리군주를 조합했고, 김정훈은 점멸 추적자와 집정관 위주의 병력을 구성했다. 김정훈이 공격 기회를 엿보던 중 이동녕이 주 병력을 이끌고 진출했고, 서로의 공격 루트가 갈리며 엘리전이 펼쳐졌다. 이동녕은 11시 멀티에 15개의 가시촉수를 건설해 수비를 시도했지만 완성직전 김정훈의 병력에 의해 파괴되고 말았다. 김정훈은 곳곳에 연결체를 지으며 시간을 벌었고, 이동녕은 본진과 멀티가 초토화 된 후 7시에 부화장 한 개만을 남겨둔 상황. 이동녕이 11시에 위치한 김정훈의 기지를 파괴하러 진출하자, 김정훈은 점멸 추적자로 이동녕의 부화장을 파괴했고, 자신은 탐사정을 빼내 5시에 다시 연결체를 건설했다. 김정훈은 1시에 위치한 가스 추출장을 파괴하며 긴박한 엘리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3세트에서 김정훈은 불사조와 광전사 공격으로 이동녕을 완벽히 제압했다. 김정훈이 제련소 더블을 시도하자 이동녕도 앞마당 멀티 후 제 2멀티까지 빠르게 가져갔다. 공허포격기를 생산하던 김정훈은 소수 광전사로 이동녕의 앞마당을 견제하며 일벌레의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김정훈은 불사조와 공허포격기를 조합해 견제를 펼쳤고, 광전사까지 더해 여왕과 일벌레를 계속해서 잡아내며 크게 앞서나갔다. 일벌레 피해가 누적된 이동녕은 병력을 생산하지 못해 저글링만 계속해서 뽑았고, 다수의 광전사를 당해내지 못했다. 어렵게 감염충을 생산했지만 이미 모든 여왕과 저글링이 잡힌 상태였고, 제 2멀티를 완전히 장악당하자 GG를 선언했다.
4세트 탈다림 제단에서 김정훈은 다시 한 번 제련소 더블을 시도했다. 이동녕이 선택한 전략은 가시촉수 러쉬. 이동녕은 김정훈의 앞마당 입구에 대군주를 진출시킨 뒤 가시촉수를 건설해 제련소와 관문을 파괴했다. 이동녕은 그 사이 제 2멀티까지 가져갔고, 둥지탑을 올려 뮤탈리스크를 생산했다. 김정훈은 공허포격기를 생산해 가시촉수를 제거했고, 암흑기사 1기를 생산해 일벌레를 사냥하며 시간을 벌었다. 이동녕도 뮤탈리스크로 견제를 펼치며 김정훈의 병력 진출을 늦췄고, 바퀴와 감염충을 모은 뒤 교전을 펼쳤다. 첫 중앙 교전에서 이동녕이 크게 밀렸지만 곧바로 다수의 바퀴를 충원하며 수비를 해냈다. 김정훈이 광전사와 점멸 추적자 위주의 병력을 재구성해 진출하던 중 이동녕도 바퀴와 뮤탈리스크를 이끌고 진출했고, 거리가 멀어 12시 멀티를 지키기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동녕은 수비를 선택해 병력을 회군시켰고, 맵 중앙에서 김정훈의 병력과 마주쳐 교전을 펼쳤지만 고위기사의 폭풍에 금세 전멸하고 말았다. 이동녕은 다수의 맹독충을 태우고 있던 대군주도 잃었고, 이어진 공격에 생산중이던 무리군주도 모두 잃고 말았다. 김정훈은 앞마당에 위치한 대군주를 모조리 잡아내며 상대의 병력 생산을 중단 시킨 뒤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11 펩시 GSL July 코드A 4강 1경기 결과
1세트:
이동녕(01시) 승 vs 패
김정훈(07시) - 젤나가 동굴
2세트:
이동녕(02시) 패 vs 승
김정훈(08시) - 듀얼 사이트
3세트:
이동녕(12시) 패 vs 승
김정훈(09시) - 종착역
4세트:
이동녕(01시) 패 vs 승
김정훈(07시) - 탈다림 제단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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