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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31 18:55:54 KST | 조회 | 2,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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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L WC] 이정훈, 무난하게 8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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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이 양 찌아 청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하며 8강에 진출했다.
31일,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1 LG 시네마 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16강 2일차 1경기에서 이정훈이 양 찌아 청(Yang Chia Cheng)을 2: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 맵은 샤쿠라스 고원. 양 찌아 청은 앞마당 멀티를 빠르게 가져가며 시작했고, 이정훈도 2병영 이후에 멀티를 올렸다. 이정훈은 양 찌아 청의 저글링이 난입하지 못하도록 입구를 막은 채 화염차가 생산될 때까지 기다렸다. 꾸준히 해병을 모으며 동시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이정훈은 화염차의 지옥불 업그레이드까지 끝나자 진출을 시도했다. 양 찌아 청은 단 한 기의 가시촉수와 소수의 저글링만으로 방어를 했고, 이정훈은 양 찌아 청의 저글링을 해병 컨트롤로 쉽게 잡아내며 GG를 받아냈다.
2세트에서 양 찌아 청은과 이정훈은 서로 빠르게 멀티를 시도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정훈은 2개의 군수공장을 짓고 공성전차를 생산했고, 이를 확인한 양 찌아 청은 바로 둥지탑을 올렸다. 양 찌아 청은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곧바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정훈은 이미 미사일포탑과 토르를 준비해놓은 상태였다. 뮤탈리스크 견제에 실패한 양 찌아 청은 뮤탈리스크를 내주며 공성전차를 제거했다. 양 찌아 청은 이어서 바퀴와 저글링, 맹독충으로 이정훈의 토르를 모두 잡아냈고, 후속 병력으로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자신의 본진으로 들어오려던 공성전차와 화염차를 막아냈다. 그러나 이정훈은 업그레이드에서 앞서나갔고 다시 한 번 토르와 화염차, 공성전차를 앞세워 재차 공격을 시도, 양 찌아 청의 뮤탈리스크를 모두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11 LG 시네마 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16강 2일차 1경기 결과
1세트:
이정훈(05시) 승 vs 패
Yang Chia Cheng(07시) - 샤쿠라스 고원
2세트:
이정훈(11시) 승 vs 패
Yang Chia Cheng(07시) - 크레바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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