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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30 19:56:16 KST | 조회 | 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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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L WC] 박성준, 이윤열 제압하고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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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이 다시 한 번 이윤열을 꺾었다.
30일,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1 LG 시네마 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16강 1일차 2경기에서 박성준이 이윤열을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이윤열은 본진에 2개의 사령부를 더 지으며 자원 채취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진행했다. 이윤열의 공격을 시도하지 않는 동안 박성준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꾸준히 모았고 계속해서 멀티를 늘려갔다. 그동안 이윤열은 2개의 궤도사령부를 더 추가했다. 이윤열은 공성전차와 토르 위주의 병력을 꾸렸지만, 박성준의 대규모 맹독충 부대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제거됐다. 다수의 멀티를 바탕으로 꾸준히 맹독충을 생산해낸 박성준은 쉬지 않고 이윤열을 괴롭혔고, 감염충과 울트라리스크, 무리군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첫 세트를 내준 이윤열은 2세트에서 빠르게 멀티를 하며 해병과 화염차를 준비했다.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마친 이윤열은 11시 지역 박성준의 멀티 일벌레를 다수 잡아주며 피해를 줬다. 피해를 입은 박성준은 중앙에서 맹독충을 준비했고, 바퀴와 함께 이윤열의 앞마당 멀티를 공략했다. 그러나 이윤열의 공성전차가 공성모드를 하지 않고 있었고, 이 때문에 이윤열의 병력이 모두 제거되며 순식간에 박성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2011 LG 시네마 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16강 1일차 2경기 결과
1세트:
박성준(03시) 승 vs 패
이윤열(06시) - 종착역
2세트:
박성준(08시) 승 vs 패
이윤열(02시) - 금속 도시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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