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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2 23:40:07 KST | 조회 | 4,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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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 Mar. 8강 - StarTale 김성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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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 Mar. 8강 2일차 2경기 승리팀 StarTale - 김성제: 전투순양함 패치가 절실하다!
▼ 4강에 진출한 소감은?
- 최근에 부진했었는데, 잘하는 선수들을 상대로 운 좋게 이겨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 기분 좋고 팀이 이겨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이벤트 전은 우승하고, 정규 대회에서 우승 못한 한을 풀도록 하겠다.
▼ 선봉으로 나서서 몇 킬까지 예상했나?
- 잘해야 1킬이라고 생각했다. 최성훈 선수만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형주 선수가 져주더니(?) 이정훈 선수까지 좀 말린 것 같았다. 차려 놓은 밥상 먹기만 했다. (웃음)
▼ 올킬 직전에 전투순양함을 생산했는데?
- 올킬을 생각하고 있었다. 전투순양함이 패치가 돼야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희생 아닌 희생을 했다. 방심한 것도 있었다. 멀티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전투순양함을 뽑으니 돈이 없더라. 우주모함과 밤까마귀도 마찬가지로 패치가 필요한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1처럼 공중 유닛 간의 멋진 싸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경기력이 살아난 것인가?
- 아직도 못한다고 느낀다. 생산이나 인구수가 막히는 부분이 아직도 미숙하다. 기본적인 것만 정신 차리면 될 것 같다.
▼ 앞 경기에서 oGs가 패했는데?
- 마지막 경기 때 장민철 선수가 이길 줄 알았다.
▼ 4강전 예상은?
- 요환이 형이 나오면 나도 나가고 싶다. 선봉으로 나선다면 팀에서 허락해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동생들이 방송에 많이 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 팀원들이 잘한다는 걸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원표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저그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보여줄 기회가 없는 것 같다. 원표와 해보면 테란이 저그를 상대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될 것이다.
▼ 박성준 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 성준이는 스타일이 다르다. 원표는 침착함이 강점이다.
▼ 4강전에서 이긴다는 전제 하에 반대편에선 IM이 올라오길 바라는가?
- 재대결 하기를 바란다. 정종현 선수가 주춤한다 해도 황강호 선수나 최용화 선수가 잘하고 있다. 우리가 결승에 올라가면 IM도 올라갈 것 같다. 정종현 선수가 주춤하고 있다 해도 여전히 껄끄러운 것은 사실이다.
▼ 우승할 자신이 있나?
- 동생들이 잘하기 때문에 자신 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우리 팀이 탄탄하고 안정적인 라인업을 갖췄지만 조금 더 분발해야 한다. 최근 다른 팀에 좋은 소식이 있는데, 힘들더라도 참고 견디면 더 좋은 후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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