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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22 23:19:20 KST | 조회 | 2,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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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3킬 활약으로 StarTale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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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ale의 주장 김성제가 3킬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2일,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TL Mar. 8강 2일차 2경기에서 StarTale이 주장 김성제의 활약으로 PRIME을 4: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1세트 전장 탈다림 제단에서 PRIME은 최성훈을, StarTale은 주장 김성제를 선봉으로 내세웠다. 둘은 초반부터 밴시로 치열한 견제 싸움을 펼쳤다. 중앙 교전에서 김성제가 공성전차 수에서 앞서며 우위를 점했고, 기세를 이어 최성훈의 앞마당을 장악한 이후 GG를 받아냈다.
2세트는 PRIME의 주장 이형주가 출전해 각 팀 주장끼리의 대결이 됐다. 이형주는 바퀴와 뮤탈리스크, 맹독충으로 공세를 퍼부었고, 김성제는 밴시와 토르로 맞섰다. 경기 후반 이형주는 대규모 대군주 드롭을 준비했으나, 김성제의 스캔에 의해 발각됐고 큰 피해를 주지 못하며 막히고 말았다. 이형주는 다시 한 번 드롭을 시도했지만 이미 수비라인을 구축한 김성제는 이를 완벽히 막아냈고, 토르를 앞세워 이형주의 멀티를 파괴하며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뒀다.
격차가 벌어진 PRIME은 이정훈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정훈은 공성전차 2기와 해병으로 공격을 들어갔지만 김성제는 건설로봇까지 동원해 이를 막아냈다. 김성제는 남은 해병을 2기의 의료선에 태워 곧바로 이정훈의 본진에 드롭 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3점차로 뒤쳐진 PRIME은 곽한얼을 출전시켰다. 곽한얼은 밴시로, 김성제는 의료선 견제를 하며 서로의 틈을 엿봤다. 곽한얼이 김성제의 의료선 견제에 휘둘리는 동안 김성제는 맵 중앙을 공성전차로 장악했고, 하나의 멀티를 더 늘렸다. 승기를 잡은 김성제는 다수의 전투순양함을 앞세워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곽한얼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바이킹과 해병을 꾸준히 생산하며 김성제의 전투순양함을 모두 제거했고 자신의 멀티를 지켜내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방심으로 한 세트를 내준 StarTale은 다음 주자로 저그 이원표가 출전했다. 곽한얼은 풍부한 광물 지대를 장악하며 자원 싸움의 우위를 가졌다. 부화장을 5개까지 늘린 이원표는 다수의 뮤탈리스크를 운용하며 곽한얼의 공격 병력을 모두 잡아냈고, 뮤탈리스크로 본진을,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멀티 지역을 동시에 공략하며 곽한얼을 괴롭혔다. 멀티를 늘린 이원표는 감염충과 무리군주까지 생산해내며 곽한얼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GSTL Mar. 8강 2일차 2경기 결과
PRIME 1 : 4
StarTale
1세트:
최성훈(07시) 패 vs 승
김성제(05시) - 탈다림 제단
2세트:
이형주(02시) 패 vs 승
김성제(08시) - 듀얼 사이트
3세트:
이정훈(07시) 패 vs 승
김성제(11시) - 젤나가 요새
4세트:
곽한얼(01시) 승 vs 패
김성제(07시) - 티폰 봉우리
5세트:
곽한얼(12시) 패 vs 승
이원표(06시) - 금속 도시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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